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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충북 오가닉 의미(醫美)농 포럼’ 창립식 성황리 개최

유기농 산업 융복합 통한 '유기농 충북' 특화 추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용석 기자] 충북 유기농 화장품 산업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충북 오가닉 의미(醫美)농 포럼’ 창립식이 9월 18일 청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원대학교가 주관하고 충청북도, 괴산군,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화장품산업협회, 코스인, 오송바이오진흥재단(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바이오 미니클러스터가 후원했다. 

특히 서원대학교는 충북의 유기농 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유기농을 충북의 전략 산업인 화장품, 뷰티, 바이오 산업과 연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 충북도청 정정순 행정부지사, JW중외그룹 부사장 겸 C&C 신약연구소 최학배 대표,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태근 회장, 충북 바이오미니클러스터 은봉기 회장 등 많은 각계 인사가 참여했다

최근 충청북도는 2020년까지 '유기농 특화도 충북'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유기농 특구 조성과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창립된 오가닉 의미농 포럼은 유기농가와 바이오 기업에 대한 방안을 구축하고, 유기농과 관련 사업과의 융복합을 통하여 충북의 유기농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창립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 세미나에서는 △유기농 특화도 충북! 조성 계획(충북도청 유기농산과 유훈모 과장) △국내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코스인 길기우 대표) △유기농 화장품 원료 개발 현황과 전망(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 염명훈 부장) △Global 천연물신약의 개발 (녹심자HS 김점용 연구이사) 등 유기농 화장품과 의약품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되었다.

이날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은 축사에서 "오늘 포럼 창립을 통하여 최근 FTA 확대와 급변하는 유기농 산업 시장에서 충북의 모든 유기농 산업 관계자들이 서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유기농 산업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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