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마케팅 경쟁 ‘레드 립스틱’ 연이어 출시

2014.11.24 22:36:00

붉은악마 열정 응원하는 레드 컬러 월드컵 대목 기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과 바닐라코도 붉은 악마를 응원하기 위해 열정적인 붉은 색의 립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월드컵 응원 룩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4년 만에 치뤄지는 월드컵 시즌이면 기업들은 ‘월드컵 대목’에 효과를 얻기 위해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진다. 여러 기업에서는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 대목을 위한 마케팅 전쟁을 시작한다. 



▲ 랑콤 압솔뤼 벨루어 패션 레드(좌측), 바닐라코 키스콜렉터 립 크레용 더 데빌(우측).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은 한국 응원단의 뜨거운 열기를 담은 열정적인 붉은 색상의 립 벨벳 ‘압솔뤼 벨루어(L’Absolu Velour) 패션 레드(Passion Red)’를 오는 6월 13일 한정 출시한다.

랑콤 ‘압솔뤼 벨루어는 벨벳처럼 부드럽고 스폰지처럼 푹신한 텍스처를 가진 신개념 립제품으로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이 오랜 시간 포근하고 글래머러스한 입술을 연출해준다.

압솔뤼 벨루어의 패션 레드(Passion Red) 색상은 무광의 화사한 레드 컬러로 작년 12월 한정으로 출시돼 큰 인기로 품절되었다가 올 여름 오직 한국만을 위해 재출시되는 제품이다.

랑콤의 최희선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올 여름 한국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레드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면 입술에도 이와 어울리는 열정적인 레드 색상으로 포인트 주는 것을 추천한다“며 “랑콤 압솔뤼 벨루어 패션 레드는 얼굴 전체가 화사해 보이는 레드 컬러로, 지속력 또한 뛰어나 강렬한 응원 뒤에도 매끈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타일리쉬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도 붉은 악마의 열정을 담은 립 크레용, 더 데빌(The Devil) 컬러를 출시한다. 

지난 6월 5월 새롭게 출시한 키스콜렉터 립 크레용은 오토 타입의 립 크레용 제품으로 컬러 발색과 볼륨감 표현이 뛰어나 출시 1개월여만에 바닐라코의 대표 립 제품 중에 하나로 자리잡았다. 또 부드럽게 밀착되는 텍스처가 매끈한 입술을 오랜 시간 지속시켜 주며 제품 아래에 스머지 팁이 내장되어 그라데이션 립 연출까지 가능해 이번 시즌 대표 인기 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붉은 악마의 끝없는 열정을 담은 더 데빌 컬러는 오렌지 빛이 감도는 짙은 레드 컬러로, Be The Reds 티셔츠와 매칭하거나 스포티한 응원 룩에 생기를 부여하는 포인트 메이크업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바닐라코 마케팅팀 최현위 주임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생기 있는 컬러감과 볼륨감이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밤샘 응원용 립 컬러 제품으로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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