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주)씨티케이(260930, 대표 정인용)의 최대주주인 정인용 대표가 보유 주식 일부에 대한 담보계약을 연장했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정인용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주)씨티케이 주식 40만 주를 담보로 에쿼티스퍼스트홀딩스코리아와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Repo)을 체결했다. 계약 대금은 20억 3,132만 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5월 16일부터 2028년 5월 18일까지다. 계약 종료 시점에 정 대표가 해당 주식을 다시 매수하는 조건이다.
이번 계약은 기존에 체결했던 동일 조건의 계약을 만기 도래에 따라 연장한 것으로 정 대표를 비롯해 특수관계인 9명의 합산 보유 주식은 총 951만 4,450주(지분율 49.19%)로 변동이 없다. 이 가운데 140만 754주(지분율 7.24%)는 이미 담보 대출 계약 등이 체결된 상태로 파악된다.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 (2025년 5월 20일)
현재 정 대표는 보유 주식 중 83만 337주(4.29%)를 담보로 대신증권과도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맺고 있다. 해당 계약의 대출금액은 15억 원, 이자율은 5.40%로 만기일은 2025년 9월 1일이다.
(주)씨티케이 측은 "이번 담보계약 연장이 단순한 자금 조달 목적으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에는 변화가 없어 경영권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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