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사)한국미용산업협회(김덕성 회장)가 세계 최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인 '2025 광저우 춘계 미용 박람회'에서 한국 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지원했다.
(사)한국미용산업협회는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5 광저우 춘계 미용 박람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수출컨소시엄 광저우 박람회 주관단체로 참가했으며 화장품, 미용용품, 미용기기 등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지원사업인 무역촉진단 사업의 일환으로 24개사의 무역 촉진 지원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많은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 이후 점진적으로 예전의 분위기가 회복됐다는 점에서 성과가 있었다. 박람회 기간동안 많은 중국 현지 방문객들이 부스를 방문해 한국 업체들과의 상담을 진행했다.
(사)한국미용산업협회장은 한-중 기술교류와 바이어 매칭을 위해 중국 총지회장과 협의해 (사)한국미용산업협회의 중국 성지회장, 중국 회원사, 한국 회원사들과의 바이어 매칭, 한-중교류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중국 내 판로 개척과 기술교류를 통한 협력파트너사 지정과 같은 보다 세부적인 중국 시장 개척을 이뤄냈다.
또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사)한국미용산업협회의 임원들도 참관단으로 참석해 한국과 중국의 교류협력이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중국지회장들과의 교류를 넓혔다.
이용광 스톨존바이오(주) 대표는 "한-중교류연찬회에 참가해 (사)한국미용산업협회 회원으로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고 다른 협회와 대조적으로 세심하게 회원들을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다시 한번 (사)한국미용산업협회의 중국 내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중국 13개 성지회와 43개사의 회원사를 운영하는 (사)한국미용산업협회는 앞으로 중국 회원들과의 교류를 계속 넓혀나갈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사)한국미용산업협회 중국 총지회장(이엔)을 중심으로 한 중국 회원사와 바이어 200명이 한국 화장품 원료, 미용용품, 미용기기 회사를 방문한다. 이들은 제품을 OEM 방식으로 제조해 수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우수한 피부관리 교육을 받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덕성 (사)한국미용산업협회장은 "이번 한-중교류를 통해 실질적으로 회원사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주는 것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회장의 책무이다"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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