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스인은 대전대학교(뷰티상품과학연구소),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KC-OEM협의회)와 함께 화장품의 유형별로 각 300명의 국내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 사용실태, 니즈와 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2022년 10월 실시했다. 그 결과의 일부를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편집자>

현재  세안 후 스킨케어에서 사용이 높은 제품 종류는 세대 전체적으로 ① 화장수(77.0%) > ② 에센스, 세럼, 앰플(70.3%) > ③ 수분 크림(58.0%) > ④ 밀크 로션(47.7%) > ⑤ 영양(유분) 크림(37.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응답 값(%)은 스킨케어에서 각 제품의 사용률로 가늠할 수 있다.

세안 후 스킨케어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예시 중 복수 선택, N=300, 단위 : %)

연령대별 특성으로는 20~30대에서 ‘수분 크림’의 사용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40대에서 ‘화장수’, 50대에서 ‘밀크 로션’과 ‘영양 크림’의 사용 비율이 높았다. 한편, 20대에서 ‘토너 패드’와 ‘수딩 젤’의 사용이 높은 것에서 연령대의 피부 특성에 따라 사용하는 제품의 종류와 명칭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살펴보는 사항은 세대 전체적으로 ①가격, 용량, 가성비 > ②안전, 안심 > ③유효성 > ④기존 사용 경험 > ⑤후기, 리뷰, 평판, 추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 시 중요하게 살펴보는 사항은? (예시 항목 중 5개 선택, N=300, 단위 : %, 그래프에는 상위 10개만 표시)

연령대별 특성으로는 30대에서 ‘안전, 안심’을 1순위로 우선시했으며 50대에서 ‘유효성’을 2순위로 중요시했다. 추가적인 요인으로 ‘인체(피부) 적합성’은 40대에서, ‘브랜드 지명도’와 향’은 50대에서, ‘제형’은 30대에서, ‘기피 성분’은 20대에서 비교적 높이 나타났다.

■ 조사개요

- 조사대상, 인원수 : 20~59세 여성 300명
- 조사일 : 2022년 10월
- 조사방법 : 인터넷에 의한 조사 응답
- 조사기관 : (주)인사이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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