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달 샴푸, 두달 연속 '샴푸 브랜드평판' 1위 차지

2020.04.28 16:17:32

한국기업평판연구소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 엘라스틴 샴푸, 3위 아모스 샴푸 마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4월 샴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쿤달 샴푸가 지난달에 이어서 두달연속 1위를 차지했다. 쿤달 샴푸는 지난 2월 5위였지만 3월 1위로 상승한 이후 4월에도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엘라스틴 샴푸가 2위를, 아모스 샴푸가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 4위를 차지한 앙방 샴푸 브랜드는 샴푸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되어 주목을 받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샴푸 브랜드 30개에 대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빅데이터 55,087,834개를 분석했다. 이는 지난 3월 샴푸 브랜드 빅데이터 42,969,647개와 비교하면 28.20%가 증가한 것이다.​

 

4월 샴푸 브랜드평판은 쿤달, 엘라스틴, 아모스, 앙방, TS, 헤드앤숄더, 부케가르니, 아베다, 닥터시드, 려 등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 시세이도, 다슈, 케라시스, 미쟝센, 비욘드, 댕기머리, 러쉬, 도브, 케라스타즈, 오가니스트, 제이숲, 프레시팝, 르네휘테르, 팬틴, 아로마티카, 록시땅, 사이오스, 리엔, 라우쉬, 클로란 순으로 분석됐다.​

 

2020년 4월 샴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4월 샴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한 쿤달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516,190, 소통지수 1,496,690, 커뮤니티지수 1,152,42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65,306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963,290와 비교하면 36.23%가 하락했다.​ 2위인 엘라스틴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239,261, 소통지수 1,721,790, 커뮤니티지수 1,106,0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67,095 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892,069와 비교하면 62.10%가 상승했다​.

 

3위인 아모스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443,672, 소통지수 1,271,025, 커뮤니티지수 1,177,128 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91,826 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504,726와 비교하면 15.45%가 상승했다​. 4위인 앙방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203,741, 소통지수 1,457,040, 커뮤니티지수 1,227,67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88,451로 분석됐다. 앙방 샴푸 브랜드는 샴푸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됐다.​

 

5위를 차지한 TS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927,828, 소통지수 1,010,580, 커뮤니티지수 927,0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65,413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450,445와 비교하면 16.93%가 상승했다​.

 

2020년 2월, 3월, 4월 샴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4월 샴푸 브랜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샴푸 브랜드평가 지표에는 브랜드채널 평가, 브랜드에 대한 평판리스크, 브랜드 마케팅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4월 샴푸 브랜드 분석결과, 쿤달 샴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샴푸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3월 샴푸 브랜드 빅데이터 42,969,647개와 비교하면 28.20%가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46% 하락, 브랜드소통 20.00% 상승, 브랜드확산 62.15%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김대환 기자 kdh1909@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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