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일일드라마 ‘미스터 김’에서 미스터 김의 식구들이 밥을 먹을 때 ‘밥값을 하자’라는 대사를 읍조린다.

 
이제 화장품 모델도 브랜드 파워와 인지도를 위해 어여쁜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일명 ‘밥값을 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혀 자신이 홍보하고 있는 제품의 판매 확대를 꾀하고 자신의 몸값에 충실하려는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는 것.

에스쁘아의 모델 박시연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박시연은 2월 4일 에스쁘아 2013 SS컬렉션 립스틱 노웨이 터치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홍대 매장을 깜짝 방문, 자신의 광고 영상을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SNS이벤트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박시연은 4가지의 짜릿한 순간을 훔친 일명 ‘박시연 CCTV’ 영상 공개와 함께 이 내용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순간 투표를 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에스쁘아 매장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에게 차원이 다른 립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줄 컬렉션 제품인 립스틱 노웨이 터치도 직접 증정했다.

 
특히 ‘남자의 마음을 훔친 짜릿한 순간’ 컨셉의 노웨이 터치 스틸 하트 컬러를 직접 시연하며 소비자에게 립 메이크업 방법을 알려주는 등 밥값 잘하는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한편, 에스쁘아 SS컬렉션 립스틱 노웨어 터치는 2월 1일 출시됐고 에스쁘아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