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데이트는 겨울철 하얗게 펼쳐진 설원 속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연인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

하지만 모자나 고글과 같은 필수 장비를 오랜 시간 착용해야 하고, 차갑고 거센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공들여 한 메이크업 및 헤어 스타일을 유지하기 어렵다.

때문에 스키장 데이트를 위해서는 시간이 지나도 깔끔한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특별 아이템으로 뷰티 파우치를 준비하고, 이를 활용해 스타일링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스키장 헤어 스타일링 노하우 & 뷰티 아이템

스키장에서 깔끔한 헤어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전기와 잔머리를 케어하는 것이 필수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샴푸 시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고 모발 건조 시에도 꼼꼼하게 헤어 에센스나 미스트 등을 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모자에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의 경우 아이론을 활용해 간단하게 웨이브를 넣어주고 헤어 왁스 등의 제품으로 고정시켜주면 여성스러운 매력을 높여줄 수 있다.

도브의 '데미지 테라피 인텐스 리페어 트리트먼트'는 신개념 2단계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씻어내는 트리트먼트 타입 Step 1은 모발 깊숙이 단백질 영양 성분을 침투시키고 발라서 사용하는 세럼 타입 Step 2는 손상된 모발을 매끄럽게 코팅해 건강한 모발로 가꿔준다.

JMW의 '미니아이론 W1014B'는 컴팩트한 미니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리한 초경량 미니 아이론이다. 스타일링에 가장 적합한 온도 설정으로 온도조절 없이 완벽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열판과 바디 전체에 세라믹 코팅이 돼있어 모발을 보호하고 머릿결에 윤기를 부여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르네휘테르의 '스타일링 왁스'는 모발 수분 유지로 모발의 건성화를 방지하고 윤기를 부여해 주는 오일 프리 스타일링 왁스이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고정 효과가 있다.

스키장 롱래스팅 메이크업 노하우 & 뷰티 아이템

먼저 장시간 메이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초 단계에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최소한의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운데이션 역시 수분감이 풍부한 제품을 골라 가볍게 발라 준 뒤 메이크업 픽서를 골고루 뿌려주면 더욱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아이라이너는 워터프루프 기능이 함유된 제품 중 번졌을 때 비교적 지저분한 느낌이 적은 내추럴 컬러로 발라주고 크림 타입의 블러셔와 촉촉한 립밤으로 마무리해주면 완성된다.

FAB의 '울트라 리페어 크림'은 미국 세포라에서 평점 5점 만점에 4.7점을 받은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48시간 보습력이 강점이다. 얼굴은 물론 건조한 부위에 다목적 케어가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크리니크의 '퀵라이너 아이즈 인텐스'는 선명한 컬러 표현이 가능한 강한 지속력의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 제품이다.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으로 깔끔하고 쉽게 바를 수 있다.

에스쁘아의 '컨디셔닝 비타 립밤'은 비타 콤플렉스 함유를 함유하여 입술에 컨디셔닝 효과와 생기를 부여해주는 보습 립밤이다. 또한 모이스처 컨트롤 시스템 기술을 적용으로 입술의 건조함을 방지하고 윤기있고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준다.

스타일링 수정을 위한 스키장 응급처치 뷰티 아이템

오래도록 지속되는 헤어&메이크업의 최대의 적은 모자와 땀이다. 모자로 인해 눌린 헤어 스타일과 땀으로 인해 얼룩지고 번진 메이크업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아이템을 활용해 틈틈이 관리해줘야 한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미네랄 B.B.B 퍼-팩트(Mineral B.B.B Per-pact)'는 미네랄 컴플렉스를 함유하여 두드릴수록 촉촉하게 수분 보습력을 높여주고, 피부 결점 등을 감쪽같이 커버해주어 피부톤을 균일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킨푸드의 '가지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바'는 가지추출물이 자극 없이 아이 메이크업을 지워주고, 면봉 안에 내용물이 들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쏘내추럴의 '오일 컷 헤어 드라이 파우더'는 눌리고 갈라지는 기름진 머리를 위한 제품으로 피지와 유분을 효과적으로 잡아준다. 또한 두피에 자극이 적어 민감한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