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는 3월 코스닥 상장을 앞둔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글로벌 종합 뷰티·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스디생명공학은 2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2008년에 설립된 종합 화장품 기업으로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를 표방하는 SNP화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매출액(별도 기준)은 747억원으로 전년 9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표 뷰티 브랜드들이 한방 화장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방 화장품이 가진 효능과 함께 ‘프리미엄’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는 피부 손상을 유발하는 자외선,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로 가꿔 주는 안티폴루션 미백 선크림 ‘상백크림’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 토니모리 신촌점 매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2017년 매출 전망치를 2,850억원으로 잡았다. 2016년 연결매출액 2,331억원에 비하면 약 22% 높은 수치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악화로 우려의 시각이 존재하지만 토니모리는 국내에서 대형점포 육성을 통해 가맹점 수익을 강화하고 면세부문과 온라인 부문의 성장, 국내 유통채널의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5.5% 성장한 2000억원으로 제시했다. 또 토니모리의 해외부문은 중국판매자회사의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기존 수출과 합산해 750억원(YoY 77%)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사업인 OEM ODM 사업을 통해 중국 공장(하반기 완공 예정)과 한국 공장(상반기 완공 예정)에서 합산해 100억원의 매출 목표치를 설정했으며 이는 연말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토니모리 내부 매출은 제외한 수치로서 실질적인 사업 첫 해 성과로는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한편, 토니모리는 2월 16일 전자공시와 IR을 통해 2016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2,331억원으로 전년 2,199억원에 비하면 6%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정부가 중국의 파워 블로거인 왕홍을 전면에 내세워 생방송 마케팅으로 K-뷰티 수출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타오바오(Taobao)와 손잡고 2월 14일부터 3일간 중국과 한국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유망 소비재를 홍보하는 ‘타오바오 소비재 피칭 데모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 MC와 왕홍을 내세워 평균 3만명 이상의 타오바오 전문 파워셀러가 시청하는 기업간 거래(B2B) 전문 방송 채널에서 2월 14~5일은 상해에서, 16일은 서울에서 화장품, 생활·유아용품, 농수산식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를 홍보한다. ‘타오바오 소비재 피칭 데모 데이’는 특히 타오바오의 전문 파워셀러를 대상으로 기업간 거래(B2B)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오바오 파워셀러는 한 해 100만 달러 이상 매출을 거두는 타오바오에 직접 몰(mall)을 운영하는 온라인 판매기업이다. 알리바바 그룹 판매자 서비스 플랫폼 ‘치엔니우(千牛)’ 기능 중 하나인 생방송 채널 &lsquo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 이후 화학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약·화장품 등의 특허출원에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화학물질관리법상 유독·금지물질을 활용한 특허출원이 지난 20년간 2만 3,692건에 달했다. 이는 화학물질이 사용되는 생명공학과 의약, 화장품, 유무기화합물, 고분자 관련 전체 특허출원 29만 2,145건의 8.1%에 달하는 수치다. 유독·금지물질을 제외한 허가·제한·사고대비 물질의 출원 건까지 포함한다면 화학물질 관련 특허 10건 중 1건이 유해화학물질 관련 특허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20년간 화학물질 첨가가능분야 출원 내역 (단위 : 건) 현행 화학물질관리법은 유해·위해성이 인정되는 화학물질을 유독, 허가, 제한, 금지, 사고대비 물질 등으로 구분하고 해당 물질별로 제조, 수입, 판매, 보관과 저장, 운반, 사용 단계별로 제한하고 있다. 유해성이 인정된 물질은 유독물질로 지정해 제조와 판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3일자로 과장급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김영림 화장품연구팀장이 의약품규격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최기환 전 순환계약품과장이 화장품연구팀장에 임명됐다. 인사 발령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고위공무원단 교육훈련 : ▲김나경(국방대학교 안보과정 교육훈련) ◇ 과장급 전보 : ▲정면우(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 기준심사체계 개편추진단 TF 기준규격팀장) ▲김영림(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규격과장) ▲장정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계약품과장) ▲최기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팀장) ▲정승태(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실험동물자원과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정부가 중국의 파워 블로거인 왕홍을 전면에 내세워 생방송 마케팅으로 K-뷰티 수출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타오바오(Taobao)와 손잡고 2월 14일부터 3일간 중국과 한국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유망 소비재를 홍보하는 ‘타오바오 소비재 피칭 데모 데이’를 개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2017년 매출 전망치를 2,850억원으로 잡았다. 2016년 연결매출액 2,331억원에 비하면 약 22% 높은 수치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악화로 우려의 시각이 존재하지만 토니모리는 국내에서 대형점포 육성을 통해 가맹점 수익을 강화하고, 면세부문과 온라인 부문의 성장, 국내 유통채널의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5.5% 성장한 2000억원으로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윤창 편집위원] 최근 설날 명절을 맞아 친지들을 만났을 때 사람들이 하는 인사말 중에 사드 이야기가 꼭 들어갔다. “요즘 사드 때문에 중국 사업이 어렵다는데, 자넨 괜찮은가?”동창회를 나가도 친구들이 한마디씩 한다. “너희 회사는 괜찮니? 사드 때문에 화장품 회사들 난리라던데…”이번엔 모처럼 회사를 방문한 어느 화장품 신문 기자도 묻는다. “신대표님, 중국법인 괜찮습니까? 요즘 다들 어렵다는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 이후 화학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약·화장품 등의 특허출원에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화학물질관리법상 유독·금지물질을 활용한 특허출원이 지난 20년간 2만 3,692건에 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안건영)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 G)’가 2017년 새로운 뮤즈인 배우 채서진과 함께한 광고 현장을 공개했다. 채서진은 닥터지 광고 현장에서 잡티 하나 없이 매끈한 피부를 선보이며 현장 스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화이트 드레스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한 채서진은 닥터지 브랜드만의 높은 신뢰도와 뛰어난 제품력을 잘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3일자로 과장급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김영림 화장품연구팀장이 의약품규격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최기환 전 순환계약품과장이 화장품연구팀장에 임명됐다. 인사 발령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부자재 B2B 포털 사이트인 프리코스가 화장품 OEM ODM 업체를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프리코스는 일일이 방문하고 두드리는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정확한 타깃 맞춤 홍보로 극대화된 영업효과를 지향하고 있다. 화장품의 처음과 끝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사이트라는 강점을 살려 저비용 고효율의 기업홍보는 물론 고객과 다이렉트로 거래가 가능하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기업별 미니페이지를 개설해 각사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광고 대행을 통해 기업광고를 돕고 있다. 특히 24시간 언제든 등록과 수정이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화장품제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29.9% 증가했다고 2월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49억원으로 전년보다 42.8% 증가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이 같은 실적에 대해 “OEM 수주 증가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화장품제조는 같은 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4%이며 총 배당금액은 3억 6250만원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세계 속에 K-뷰티를 전파하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포스코대우와 손을 잡았다. 아미코스메틱과 포스코대우는 지난 1월 31일 해외 시장 수출을 위한 수출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아미코스메틱은 이번 수출협력의향서를 통해 포스코대우의 10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해외 화장품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수출협력의향서 체결은 아미코스메틱 제품의 우수성을 전세계 화장품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포스코대우의 현지 법인과 10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 북미 지역 진출을 위한 대형 바이어와의 미팅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포스코대우는 아미코스메틱의 해외 시장 판매 창구로서 전 세계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을 분석하고 현지 시장에 적합한 유통사를 확보, 관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128건, 미국식품의약국 (FDA) 234건, 국제화장품원료집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