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K-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기승을 부리는 위조상품 단속을 위해 특허청과 관세청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특허청과 관세청은 4월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7년 특허청-관세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지난해 한류 브랜드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양 기관은 해외 세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 세관 단계에서 지재권 분쟁에 직면한 기업과의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현지 세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식별교육, 초청연수를 통해 K-브랜드 보호를 위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6년 국내 기업이 중국세관에 신규로 등록한 지식재산권은 192건으로 2014년 39건 대비 약 5배 수준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는 향후 K-브랜드 위조상품의 중국세관 통관시 지재권 단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양 기관은 보고 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허청-관세청은 외국 세관과 지재권 침해정보를 공유하고, 현지에서 주로 유통되는 한류 브랜드 정품에 대한 위조품 식별정보와 국내 기업 지재권 현황 정보를 단속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기승을 부리는 위조상품 단속을 위해 특허청과 관세청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특허청과 관세청은 4월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7년 특허청-관세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지난해 한류 브랜드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이니스프리가 남성 라인 ‘포레스트 포맨’을 보다 세련된 패키지와 세분화된 라인으로 리뉴얼했다. ‘포레스트 포맨’은 2012년 론칭한 이니스프리의 대표 남성 라인으로 남성 피부고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포레스트 포맨은 최근 트렌드에 맞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세련된 패키지로 변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마스크팩이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사랑받으면서 쿠션의 뒤를 잇는 K-뷰티 대표 제품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K-뷰티 대표 아이템이 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혁신’과 글로벌 상품기획,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부직포에서 면으로, 다시 하이드로겔을 거쳐 바이오셀룰로오스로 진화를 거듭한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은 어디까지 왔고, 마스크팩 맞춤형 해외 수출 전략은 무엇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온이 메이크업 신규 공장을 착공, 색조화장품 생산능력을 강화한다. 코스온은 경기도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내에 메이크업 신규 공장을 착공한다고 4월 5일 밝혔다. 지상 5층, 지하 3층으로 들어서는 신규 공장은 기존 공장의 5배 규모로 CGMP 설비를 갖추고 색조화장품 생산에 중점을 둔다. 회사측은 2016년 3분기 이후 늘어나는 색조제품 발주로 인해 증설이 필요하다고 밝혀왔으며, 신규 공장은 내년 초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코스온 관계자는 “ODM 회사는 좋은 제품과 고객사에 대한 납기대응이 중요하다.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에 탄탄하게 구축해놓은 영업망을 활용해 공격적인 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라며 “더 많은 고객사와 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코스온은 아모레퍼시픽, 타르트 등을 비롯한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감채움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한다. 오감채움은 “다섯가지 감각, 오감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은 유기농(Organic) 감성인 ‘O감’을 키워줄 것”이라고 말하는 유기농 화장품, 식품을 주제로 한 공방들이 모여 꾸려진 팀이다. 키다리아줌마 힐링연구소, 올가림, 글루미의 아로마클래스, 차누솝, 락쉬미 등 다섯 개의 공방으로 구성돼 있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책에서 영감을 얻은 뷰티 신제품이 나오고, 야구장을 찾은 이들에게 화장품을 알리는 등 뷰티업계에 이색 협업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두산 베어스와 손 잡았다. 이니스프리와 두산 베어스는 2017 시즌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산 베어스는 이번 협약으로 1루 테이블석 테이블석 212~213블럭을 ‘포레스트포맨존’으로 지정했다. 이니스프리는 해당 좌석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홈경기 팬 서비스 상품 협찬 등을 통해 이니스프리 대표 남성 제품인 ‘포레스트 포맨 프레시 올인원 에센스’를 홍보키로 했다.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는 베스트 셀링 도서와 만났다. 리엔케이는 베스트 셀링 도서인 ‘그릿(GRIT)’의 출판사 비즈니스북스와 함께 4월 16일까지 주요 온라인 4개 서점에서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릿(GRIT, 열정과 끈기)’이라는 공통된 컨셉 아래, 출간 이후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비즈니스북스의 자기계발서 ‘그릿’과 이 도서에서 영감을 얻어 뜨거운 열정의 레드 컬러로 탄생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온이 메이크업 신규 공장을 착공, 색조화장품 생산능력을 강화한다. 코스온은 경기도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내에 메이크업 신규 공장을 착공한다고 4월 5일 밝혔다. 지상 5층, 지하 3층으로 들어서는 신규 공장은 기존 공장의 5배 규모로 CGMP 설비를 갖추고 색조화장품 생산에 중점을 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뷰티업계가 4월 식목일(5일)과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를 준비했다. LG생활건강은 뷰티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네이처컬렉션’을 통해 4월 한달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라이프를 제안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LG생활건강은 일상 속에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사항을 담은 ‘친환경 생활 백서’와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밀 수
▲ 사진 :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임원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인 '산림경영'(山林經營)을 시작했다. 한국콜마는 4월 1일 윤동한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여주군 강천면 산림 개간지에 느티나무, 오동나무 등 나무와 묘목 약 6,0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와 함께 산림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윤 회장은 “산지와 산림자원을 공익적 관점에서 개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반자’라는 한국콜마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이날 산림경영을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 여주와 가평, 경북 청송 등의 지역에 백여만평의 산지를 확보해 산림자원의 공익적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앞으로 이들 산지에서 전략 수종의 계획적 식수와 육림, 간벌, 경제림 조성, 약재 개발, 묘목 기증 사업 등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인 접근이 어려웠던 깊은 산지에 임도와 산책로를 확보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동한 회장은 “산림경영의 목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성분과 안전성이 화장품의 중요 구매결정요인으로 떠오르면서 자외선 차단제도 안전성과 성분을 중시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 구매 포인트, 사용감→성분·안전성 여태껏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키포인트는 ‘사용감’이었다. 자외선 차단 원료 자체가 피부를 번들거리게 할 뿐 아니라 뻑뻑함, 백탁, 끈적임 등 사용감에 영향을 줘 이런 것을 해결하는 것부터가 난관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꾸준한 연구개발로 사용감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성분과 피부 안전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안전성을 강조하는 자외선 차단제 대부분은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이다. 자외선을 반사하는 형태인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을 흡수시키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보다 더 안전하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반영한 결과다. 그런데 정말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안전하고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안 좋은 것일까. 사실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더 안전하다’는 이론은 의학적으로 검증됐다기보다는 일부 의사, 파워블로거들의 의견이 온라인에서 전파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뷰티 트렌드 전문 분석기관이 K-뷰티에 주목, 해외 진출과 도약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 전문 분석기관인 뷰티스트림즈는 4월 3일 포시즌호텔 누리룸에서 한국 뷰티 시장을 위한 특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외 진출 전략과 럭셔리 마켓으로의 도약, 최신 뷰티 트렌드 등 K-뷰티의 미래를 위한 세가지 주제가 다뤄져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인 산림경영(山林經營)’을 시작했다. 한국콜마는 4월 1일 윤동한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여주군 강천면 산림 개간지에 느티나무, 오동나무 등 나무와 묘목 약 6,0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와 함께 산림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윤 회장은 “산지와 산림자원을 공익적 관점에서 개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성분과 안전성이 화장품의 중요 구매결정 요인으로 떠오르면서 자외선 차단제도 안전성과 성분을 중시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여태껏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키포인트는 ‘사용감’이었다. 자외선 차단 원료 자체가 피부를 번들거리게 할 뿐 아니라 뻑뻑함, 백탁, 끈적임 등 사용감에 영향을 줘 이런 것을 해결하는 것부터가 난관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꾸준한 연구개발로 사용감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자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로 한중 관계가 얼어붙은 상황임에도 불구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공장 화장품생산허가를 취득, 현지 생산능력을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의 두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화장품 포산(불산)유한공사’는 지난 3월 29일 CFDA(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화장품생산허가 취득을 완료,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중국은 지난해 화장품 업체의 생산허가 기준을 강화해 기존 화장품 생산업체에 발급했던 ‘전국공업제품생산허가증’과 ‘위생허가증’을 ‘화장품생산허가증’으로 통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는 화장품생산허가증 없이는 화장품 생산이 불가능하며 화장품생산허가증은 취득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4년 첫 중국법인 쑤저우(소주)유한공사를 설립, 4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016년에는 210%의 성장을 이어갔다. 현재 쑤저우공장은 생산능력 대비 제품 주문량이 크게 초과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광저우 인근에 두 번째 중국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