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라이브 커머스 그립(Grip)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는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중인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에서 사업 시작 첫 달부터 매출이 661% 증가한 사례가 나오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그립은 지난 4월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미디어 커머스 입점지원 사업’을 시작해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서 ▲대표 제품 VOD 제작 ▲월별 컨셉에 맞는 기획전 페이지 운영 ▲쿠폰 지원 ▲SNS 마케팅 ▲외부 광고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해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첫 달 주요 성과로 부산 자갈치시장 내 건어물 매장인 ’자갈치건어야’가 기획전에 참여 후 직전달 대비 매출이 661% 상승한 사례 등이 보고 되고 있다. 해당 매장은 50년째 자갈치시장에서 장사했으며 2020년 코로나 당시 매출에 직격타를 맞고 지인의 추천으로 그립에서 처음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는 매장 매출보다도 라이브를 통한 매출이 더욱 높아졌다. 그립 제휴 담당자는 "작년 사업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에프엠프로젝트(fmPROJECT)’와 협업해 스킨케어 2종을 27일출시한다. 에프엠프로젝트는 아티스트 김종국이 다양한 기업과브랜드와 협업해 ‘근본주의’ 컨셉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플랫폼형 브랜드로아모레퍼시픽과 이번에 선보이는 스킨케어 제품 ‘더 토너’와 ‘더 크림’이 그 첫 번째 결과물이다. 이번 신제품은 운동 후 피부에 관한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기술력을 담았다. 20~34세 남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운동 후 세안 시 수분 증발량이 평소보다 증가하고 피부 속 수분량이 운동 전보다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즉각적이고 강력한 수분 보충에 효과적인 하이드로이온(HYDROION)TM을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 2종을 개발했다. 효능 성분의 복합체인 하이드로이온TM에 함유된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성분 ‘그린 이온 워터’와 5가지 ‘히알루론산’이 피부의 보습력을 강화하고‘콘민트잎추출물’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도우며‘녹차추출물’이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실제로 주 3회 이상 운동을 하는 만 25세~39세 남성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토너는 사용 직후 수분량이 2배로 증가하고 피부 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화장품 시장에 다시 한 번 친환경 바람을 일으킨다. 한국콜마는 비목재 종이로 만든 스틱형 화장품 용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종이튜브(Paper tube)에 이어 약 3년만에 이뤄낸 친환경 패키지 연구개발 성과다. 종이스틱(Paper Stick)은 립밤, 멀티밤, 선스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종이로 대체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다. 제품을 고정하는 뒷마개를 제외하면 전부 종이로 구성됐다. 뒷마개도 종이성분을 51% 포함시킨 HDC현대EP의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한 줄였다. 이를 통해 기존 스틱형 용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86% 가량 감소시켰다. 핵심이 되는 몸체는 비목재 종이 미네랄 페이퍼(Stone Paper)를 활용했다. 미네랄 페이퍼는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돌로 만든다. 폐기 시 빛에 의해 자연분해 되어 원래의 형태인 돌가루로 돌아가는 친환경 소재다. 내구성과 내수성이 높아 쉽게 찢어지지 않고 방수, 방습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종이 1톤을 미네랄 페이퍼로 대체하면 나무 20그루, 물 28,000리터를 절약할 수 있어 더욱 친환경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올해도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더불U 캠페인’에 나선다. 함께한다는 의미의 ‘더불다’와 참여하는 시민을 뜻하는 ‘U(You)’의 합성어인 더불U 캠페인은 2019년 처음 시작됐다. LG생활건강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이 캠페인은 지난 5년 간 학교 현장에는 폭력 예방교육을, 각종 폭력 피해자들에게는 경제, 심리, 법률 등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인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이 주목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학폭 예방에 필수적인 공감, 감정조절, 방어행동 등 총 6가지 과목으로 구성했다. 토론, 발표, 게임, 미션수행 등 기존 주입식 폭력 예방 교육과는 다른 능동적인 교육과정이 돋보인다. 지난해 한 해에만 서울 시내 초, 중학교 92개교, 36,000명의 학생들에게 총 1,611회의 학폭 예방교육을 제공했다. 올해는 약 4만 명의 학생들이 이 교육을 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찰청과 연계해 폭력 피해자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각종 비용과 전문 봉사자들의 심리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일상생활에서 노출되기 쉬운 크롬, 주석, 파라벤, 바이오제닉아민, 헤테로사이클릭아민,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 6종에 대한 안전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유해물질 간편정보지와 카드뉴스를 제공한다. 식약처가 크롬, 주석, 파라벤 등 유해물질의 잔류수준을 조사하고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인체에 위해 우려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정보지에서는 주요 노출원과 노출경로에 대한 정보와 일상생활에서 노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을 제공한다. ‘크롬’은 해조류, 유지류 등과 같은 식품에서 주로 검출되지만 프라이팬, 냄비 등 식품용 기구, 용기를 처음 사용하기 전 식초를 첨가한 물을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씻어서 사용하면 크롬과 같은 중금속의 노출을 줄일 수 있다. ‘주석’은 캔제품 섭취 등으로 체내로 들어올 수 있어 찌그러지거나 파손된 캔 제품은 가급적 구매하지 않고 캔 제품을 개봉한 후에는 다른 용기에 옮겨 보관하는 방법 등을 실천하면 노출량을 줄일 수 있다. ‘파라벤’은 항균작용이 있어 식품, 화장품 등에 보존제로 사용되는 물질로 국내에서 허용된 사용 기준은 매우 소량이지만 영유아의 경우 가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4개 부문에서 9개본상을 받았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플레시아 키즈 칫솔 2단계와 3단계’,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아이오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프로젝트’와 ‘한율 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아이오페 랩 캡쳐드’와 ‘한율시장 캠페인’,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 ‘아모레팩토리’와 ‘거품멍전(展)’, ‘레디? 잇츠 유어 턴(Ready? It’s your turn!)’이 각각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하며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플레시아 키즈 칫솔 2단계’와 ‘3단계’는 각각 3~5세 유아와 6~9세 어린이의 양치 경험과 구강 발달 단계를 고려해만들어진 맞춤형 칫솔로아이와 보호자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아이오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프로젝트’는 진보된 피부 과학 기술과 피부 생명력을 유기적인 곡선형으로 표현해 아이오페만의 새로운 인상을 창조했다는 평가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고효능 성분을 제약 없이 경험하도록 제공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아이오페가 7일 만에 꽉 차오른 밀도 탄력을 선사하는 신제품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을 출시한다. 확실한 피부 탄력 효과에 집중해 설계한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은1997년 최초 제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 11번의 진화를 거쳐 개발한 차세대 레티놀 세럼이다. 핵심 성분인 '레티놀 4X'는 레티놀과 레티노이드 4종으로 설계해사용 시 피부에 강력한 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해당 제품을 단 7일만 사용해도 속부터 꽉 차오른 밀도 탄력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 (피부 치밀도 +3.9%, 볼 탄력 +4.2% 개선) 제품을 4주 사용하면 다양한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피부 치밀도 +9.0%, 탄력 +10.6%, 피부결 거칠기 -14.2%, 모공수 -21.3%, 모공 면적 -18.0%) 제품 사용 중단 이후에도 2주간 탄력, 모공, 주름 개선 효과가 유지된다. 아이오페만의 촘촘한 4중 탄력 레이어링으로 강력한 탄력 효과는 기본, 적응 기간 없이 매일 바를 수 있는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은 온라인 아모레몰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24일 판교 CIR센터에서 수원과학대학 신계호 교수 연구팀과 ‘클린뷰티 기반의 유효성 향상 신소재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와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식물자원에서 분리 동정(분리 후 식별)한 유산균과 발효 추출물을 활용해 유효성분의 경피 흡수율을 증가시키는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수원과학대가 보유한 유용미생물 평가방식(Multiplex qPCR 방식 및 유익균/유해균 Mixed Culture 방식)을 활용해마이크로바이옴 조절의 유효성을 판정하고 기존의 미생물과 차별화된 고효능의 미생물 균주를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최적의 생육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원료를 균일하게 제공하고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스마트팜 식물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장은 “신규 발효 미생물을 기반으로 주름개선, 미백, 보습 등의 피부 효능을 갖는 고품질의 클린뷰티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며, “코스메카코리아의 ESG 경영 방침을 적극 반영해글로벌 클린뷰티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독자 개발한 자외선 차단제 신제형인 ‘캡슐선(capsule sun)’의 기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코스맥스는 신기술 개발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자외선 차단제 제형 다양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자외선 차단제 독자 기술인 Clear Fence™를 적용한 상표권과 ‘캡슐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의 기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제형은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은 투명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선케어의 자외선 차단 효능과 스킨케어의 촉촉한 사용감을 함께 제공한다. 코스맥스는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서 투명한 발림성의 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캡슐선 제형을 개발했다. 유화제 사용 없이 큰 입자 형태의 유상(오일) 성분을 수상 내에 고르게 주입하는 난이도 높은 독자 기술을 적용했다. 캡슐선은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오일상을 눈에 보이는 캡슐 형태로 적용해 투명감을 확보했다. 보습 성분이 피부에 스며드는 동시에 피부 위에 차단막을 고르게 형성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수분광을 연출한다.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아 백탁 현상이 없고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씨드 테크 기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신제품 ‘오가니언스 BR 소프트 필링 투 폼 클렌저’를 출시한다. 오가니언스 BR 소프트 필링 투 폼 클렌저는 필링과 클렌징을 동시에 해결해 메이크업 잘 받는 피부로 가꿔 주는 제품이다. 베스트셀러인 ‘페이셜 마일드 필링’에 이어 피부 장벽을 보호하면서도 불필요한 미세 각질만 관리하는 새로운 필링 젤 제형을 완성했다. 촉촉한 수분 젤 제형 속에 포함된 ‘피토 셀룰로오스’, ‘어성초 파우더’, ‘PHA’와 ‘BHA’ 성분 복합체가 피부 위를 부드럽게 구르며 불필요한 각질만 떼어낸다. 물과 만난 필링 젤 제형이 풍성한 거품으로 바뀌어 세안만으로도 매끄러운 피부 결을 만들어 준다. 여기에 프리메라의 장벽 근본 케어 성분인 ‘피토바이오틱스™’가 피부 방어력을 높여준다. 이번 제품은 인체 적용시험으로도제품력을 검증받았다. 1회 세안만으로도 각질량은 약 31.3% 감소하며메이크업 밀착력은 36.7% 증가한다. 피부결도 약 36%p 개선되며피부 투명도의 경우 약 112%나 증가되는 것을 확인했다.피지량 89.5% 감소와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41.2% 감소는 물론 눈에 보이는 모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4월 24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하는 시험법 가이드라인 국가조정자 프로그램 작업반 회의에 참석해OECD 가이드라인 심의, 승인에 참여하고 국내 개발 오가노이드독성평가 시험법 개발 현황을 공유한다. 시험법 가이드라인 국가조정자 프로그램 작업반 회의(Working Group of National Coordinators of the Test Guideline Programme, WNT)는 각국을 대표하는 국가조정자가 참석해 OECD 회원국이 상호인정하는 가이드라인에 대한 심의와 승인을 담당하는 실무 그룹 회의다. 국가조정자(National Coordinators)는OECD 회원국과데이터 상호인증을 준수하는 국가의 규제당국 대표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식약처, 환경부, 농식품부에서 총 3명이 OECD 국가조정자로 활동하고 있으며식약처에서는 오재호 독성평가연구부장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식약처는 OECD 국가조정자로서 신규 업무계획과 시험법 가이드라인 제개정(안) 심의, 승인에 참여하고 ‘간(肝)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독성평가 시험법’에 대한 개발 진행 상황을 발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대표 제품 '네오 쿠션'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강력한 밀착력과 가벼운 사용감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는 라네즈 네오 쿠션은2020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누적 판매 521만 개를 기록한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네즈 NEW 네오 쿠션'은 밀착력, 커버력을 더욱 높였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 50시간무너짐 없는 완벽한 피부를 완성하고기존 제품 대비 1.5배 더 강력해진 밀착력으로 찍힘 없는 사용감을 선사한다. 기존보다 더욱 얇아져 휴대하기 쉽고쿠션 퍼프 분실을 막아주는 디자인을 적용해 불편을 줄였다. 라네즈 브랜드 관계자는 “마스크 OFF 시대가 되면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매트한 마무리감은 물론 피부 속 촉촉함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라네즈 NEW 네오 쿠션은 신기술과 스킨케어 성분을 더해 가볍게 발리면서 피부가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더 가볍고 더 빛나게,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해 주는 ‘라네즈 NEW 네오 쿠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올해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7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궁중 문화 캠페인 ‘왕후의 선물’을 개최한다. 왕후의 선물은 왕후가 궁궐 밖 가족을 생각하며 만든 약재와 음식으로 그리움을 전했던 마음을 담아내고자 기획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창덕궁 약방에서 ‘궁중 다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왕후의 정성을 재현하기 위해 ‘미쉐린 가이드’(음식점 평가 안내서) 원스타 ‘온지음’ 조은희 셰프와 협업을 통해 궁중 다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38호 궁중 음식 이수자인 조은희 셰프는 후의 럭셔리 안티 에이징 라인인 ‘환유’의 핵심 성분에서 영감을 얻어 맛으로 표현해 냈다. 궁중 다과는 환유 대표 성분 중 하나인 구기자를 정성스럽게 우려낸 차를 비롯해 왕실에서 즐겼던 개성 약과, 궁에서도 귀히 여긴 잣박산, 검은깨다식이 1인 소반에 제공된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궁중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승공예품 전시’ 행사도 열린다. ‘왕후의 선물’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장인들의 섬세함이 녹아있는 그릇 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21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공예 박물관인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 Albert Museum, V&A)에서 한국인 최초로 패션쇼를 여는 ‘민주킴(MINJUKIM)’을 후원한다. 후는 한국의 전통 예술을 지향하는 젊은 아티스트의 활동을 후원하고 고객들과 공유하는 사업인 ‘아트 오브 후 프로젝트’(Art of Whoo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미(美)’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패션 디자이너 MINJUKIM의 V&A 패션쇼를 후원한다. V&A는 매년 가장 실력 있고 명성 있는 디자이너를 초청해 패션쇼를 여는 ‘패션 인 모션’(Fashion in Motion)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알렉산더 맥퀸, 겐조, 가레 푸그,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유명 디자이너가 참여했고아시아에서는 요지 야마모토(일본), 구오 페이(중국)가 초청받았다. 한국인으로서는 MINJUKIM이 최초로 패션 인 모션 무대에 선다. MINJUKIM은 ‘넷플릭스’가 제작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아트 디렉팅팀 ‘39ETC’와 'EXCAVATION : 취향을 발굴하는 여정'을 주제로 컬쳐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취향 발굴’을 테마로 팝업 전시와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39ETC는 헤라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브랜드와 협업하는 ‘에이크루(A-Crew)’ 프로젝트의 4번째 파트너로위트있고 신선한 방식으로 풀어낸 오브제와 영역을 넘나드는 작업 활동으로 유명한 아트 디렉팅 팀이다.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엑스커베이션(EXCAVATION) 전시’는 ‘발굴’을 테마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배치해 같은 공간일지라도 각자의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른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는 서울을 기반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헤라와 39ETC의 만남에서 영감을 얻어같은 공간에서 개개인의 취향을 발굴하고 다듬어 나가는 여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전시는 한남동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진행되며네이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정판 ‘엑스커베이션 블랙 쿠션’과 ‘엑스커베이션 에디팅 박스’도 출시된다. 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