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 세계피부연구학회(ISID 2023)에 참가해 설화수 심포지엄(Skin Epigenetics – Sulwhasoo Symposium)을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지난 11일 실시한 심포지엄에서피부 후성유전학(Skin Epigenetics)을 주제로 그동안 이어온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한 존스홉킨스(Johns Hopkins) 의과대학 피부과 강세원 교수는 ‘Epigenetic landscape of Skin Aging’을 주제로 발표했다. 피부 노화의 후성 유전학적 연구 흐름을 소개하고'후성유전학 관점에서 광노화 피부의 약리학적 조절 가능성'을 연구한 내용을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김규한 박사는 'Advanced epigenetic regulation for skin anti-aging'을 주제로아모레퍼시픽의 후성유전학 연구 사례 네 가지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후성유전인자 네트워크(ceRNA network) 분석 기반 진세노믹스(BIOGF1K)의 항염 효능 기작 연구 ▲EGR3의 후성유전적 기작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제주에서 K-뷰티 산업의 신성장을 위한 미래 혁신기술 개발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와 제주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2일 제주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홀에서 문용석 제주TP 원장, 김동전 제주대 부총장, 방승찬 ETRI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 산업 퀀텀 점프를 위한 바이오-ICT 융복합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에서 주도해온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사업’과 이에 따른 맞춤형화장품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은 앞으로 바이오와 ICT 분야 기술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도내 K-뷰티 산업의 퀀텀 점프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K-뷰티 분야 바이오-ICT 융복합 기술협력 체계 구축과운영▲제주도 내외 화장품 산업 분야 디지털전환 공동사업 기획과공동 수행▲빅데이터, AI, X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인력 양성사업 기획 공동 추진▲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의 성과 확산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창립 23주년을 맞은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미래 도약을 위한세가지 과제로 디지털 대전환과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정착을 제시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은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한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위기 속에서도 어려움을 발판삼아 성장을 이룬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주한 과제를 담대하게 받아들이고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조 회장은 미래 도약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세가지 과제로 디지털 대전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정착을 제시하고과제 달성을 위해 온 직원이 마음을 모아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지난 10월 선정된 ‘K-스마트등대공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신호탄이다”며, “개발, 영업, 생산, 품질 등 전 분야에 걸친 디지털 혁신화를 이뤄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서울시가 K-뷰티를 이끌 차세대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경쟁력을 가진 뷰티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에 나선다. 서울시는 소비경향과 유통채널변화에 맞춰 라이브커머스(온라인)20개 기업과팝업스토어(오프라인)20개 기업 등총 40개 기업을 선정해온-오프라인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유망 뷰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2022년 처음 시작했으며 50개 기업을 선발해 서바이벌 방식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 지원, 체험단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모델 협업 매거진 촬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상위 선정 기업부터 차등 지원했다. 라이브커머스와 팝업스토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트렌드의 변화, 체험과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특성에 부합해 기업 판로 확보를 위한 핵심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기업선발 과정에서 각종 수상과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 초기 창업기업과 뷰티테크 기업 등에 가산점을 부여해 K뷰티를 대표하는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발굴해 스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 분야에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라이브 방송 기획부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제주기업들에게 보다 수월하게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기술이전 단계별로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커넥트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13개 내외의 수혜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하나로제주TP, 충남테크노파크, 특허법인세신, 리온IPL이 참여한 충남컨소시엄이 함께 수행하고 있다. 제주TP는 기술이전 예정이거나 완료된 기업 또는 기술이전 후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단계별로 ▲기술이전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신사업 발굴과 제품 차별화 컨설팅, 사업타당성 검토, 기업 맞춤형 기술로드맵▲기술이전을 받고 있는 기업은 기술평가와 해외기술 도입 컨설팅, 기술이전 심층협상과계약▲기술의 사업화 과정에 있는 기업은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와 사업화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TP는 외부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부터 기술이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와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 중소 화장품 수출기업의 수출지원을 ‘K-뷰티 FTA 활용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올해 서울세관과 대한화장품협회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의 FTA 활용을 통한 수출 확대 등 K-뷰티 수출기업의 관심사항을 반영해 기획했다. 이번 웨비나는 기업 실무자를 위해 FTA 기초부터 화장품 업계의 FTA 활용 전략, 원산지 증명서 작성 교육,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활용한 원산지 판정사례, 서울본부세관 기업지원정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FTA-PASS란 원산지 판정, 증명서 발급, 증빙서류 보관 등 FTA 원산지관리를 쉽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과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개발하여 무료로 보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화장품 기업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위해 서울 원광대 G밸리 센터에서 ‘K-뷰티 FTA 원산지 전문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화장품 수출기업의 FTA 활용전략 웨비나 프로그램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잉글우드랩이 올해 1분기 주요 고객사 대량 수주로 인한 생산 증가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대비 두자리수 이상 급성장했다.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9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460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 당기순이익 47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314억 원 대비 46.7% 증가,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억 원에서 508.7%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4%, 94.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2.1%로 전년 2.9% 대비 9.2%p증가했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주요 고객사 대량 수주로 인한 생산 증가, 연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우호적 환율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잉글우드랩 1분기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8%, 전분기 대비 16.6% 증가한 30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4분기 이연된 매출 인식과 리오프닝에 따라 부진했던 주요 고객사의 오프라인 유통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 영업이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9일취업 준비 중인 숙명여자대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청년 메이크업 클래스’를 진행했다. 재능 기부를 위해 참여한 11명의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 아티스트와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취업 준비생과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고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총 120명의 숙명여대 청년들에게 상반기 취업 시즌에 맞춘 메이크업 시연과 1:1 밀착 코칭을 진행했다. 면접용 화장 노하우를 단순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직접 시연과 실습에 참여하며 메이크업 관련 질의 응답까지 이뤄졌다. 함께 행사를 준비한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력서 사진 촬영과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현장 실습과 정부 채용 정책을 안내하는 등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숙명여대 김진아 학생은 “면접 메이크업에 대해 평소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올해 1분기 주요 해외 고객사들의 화장품 주문이 늘어나면서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자리수 이상의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9일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1,159억 원, 영업이익 93억 원, 당기순이익 74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890억 원 대비 30.3% 증가했고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억원에서 1,410.9%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8.9%, 146.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영업이익의 89.3%를 1분기에 달성한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8.0%로 전년 0.7% 대비 7.3%p(포인트) 증가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영향 등으로 주요 해외 고객사들의 화장품 주문이 늘어나면서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고객 중심의 품질 경쟁력 제고, 납기 준수 그리고 신제품 개발에 주력한다는방침이다. 한국법인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6%, 전분기 대비 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가 영국과 중동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 라네즈는 지난달 영국 럭셔리 뷰티 멀티숍인 'SPACE NK'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 SPACE NK는 럭셔리 스킨케어와메이크업, 향수, 헤어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사다.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운영하는 72개 매장을 통해 다국적 뷰티 브랜드를 선별해 선보이며카운셀링이 뛰어난 매장 직원들을 통한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영국에서는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라네즈는 공식 진출 전영국의 뷰티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 Cult Beauty, LOOK FANTASTIC, Beauty Bay에 입점해 현지 고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SPACE NK 진출에 발맞춰라네즈는 글로벌 대표 제품인 '립 슬리핑 마스크', '워터뱅크 크림'을 중심으로 영국 시장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5월 한 달간영국 런던 중심 상권의 SPACE NK 매장(KINGS CROSS & WESTFIELD)에서는 라네즈 브랜드 공간을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 라네즈는 브랜드 앰배서더인 시드니 스위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디지털 전환(DX)에 맞춰 정보보안 수준을 대폭 강화한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최근 세계 3대 ISO 인증 기관 중 하나인 영국규격협회(BSI)로부터 심사를 받고 ISO 27001 인증에 성공했다. ISO 27001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인증으로 꼽힌다. 정보보호정책, 정보보호사고 대응, 정보보호관리 등 총 114개 항목에 걸쳐 까다로운 심사를 받아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코스맥스는 최근 수년간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사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DT)을 단행하고 있다. 특히 DT의 성과물인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3WAAU’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정보보안 수준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고 인증을 준비했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도 ISO 27001 인증의 중요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글로벌 상위 고객사들이 인증 여부를 ODM사 선정 기준 중 하나로 여기면서다. 코스맥스는 약 1년간 사내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면서 인증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정보보호위원회를 구성해 상시 운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화장품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고 한-중국 화장품 분야 업무 협력에 적극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산 화장품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고 한-중국 화장품 분야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국가약품감독관리국)과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내 최대 화장품 수출시장인 중국으로 수출이 2022년에 감소함에 따라 중국 화장품 허가, 등록 시 업계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화장품의 대중국 수출은 지난 2020년 38억 달러에서 2021년 49억 달러로 28.2%가 증가했으나 2022년에는 36억 달러로 26.0%가 감소했다. 중국은 2021년 1월 1일부터 화장품감독관리조례(중국 국무원 제727호, 2020년 6월 29일) 전면 개정, 시행하고 허가, 등록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양국간 국장급 협력회의를 통해 중국 허가, 등록 시 강화된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화장품 생산, 품질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중국에서 국내 시험 결과를 인정해제출 자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카카오와 비즈니스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JBP)을 체결했다. 양사는 8일 오전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대표와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광고와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활동 고도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광고 영역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 쇼핑라이브 등 커머스 영역에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프로모션과 연계된 브랜드 세일즈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카카오의 다양한 플랫폼과 데이터 자산이 신규 고객 유입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적용,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활동 강화,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대표는 “우리 일상 전반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와의 협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라이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거나 사용하는 식품, 화장품 등과 같은 인체적용제품으로부터 노출될 수 있는 유해물질의 총 노출수준과 위해성을 사용자 중심으로 평가해 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정책 추진에 활용하기 위해 ‘유해물질 인체노출 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인체적용제품은 사람이 섭취, 투여, 접촉, 흡입 등을 함으로써 인체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 제품을 말한다. 2023년 5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중금속 7종, 프탈레이트 13종(대사체 포함 시 45종), 과불화화합물 20종 등 유해물질의 체내 농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이번 1차 조사는 식약처와 충북대학교, 동아대학교, 삼육대학교 등 12개 기관이 함께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자치단체별, 성별, 연령별 표본배분 기준에 따라 3~79세 국민 중 5,000명을 선정하고대상자의 혈액과 소변 중 유해물질 40종농도 분석과 혈액질환, 간기능 등 24종의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인체바이오모니터링 추진 체계 또유해물질의 노출원과 노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 7년 미만의 제로 플라스틱 분야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는 환경, 사회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과투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 차를 맞이했다. 2023년에는 ‘제로 플라스틱’을 주제로 ▲플라스틱 저감, 대체,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플라스틱 수거, 회수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자인, 업사이클링을 통해 포장재의 환경성을 개선하는 스타트업을 중점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기업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의 전문 분야 멘토링 ▲제로 플라스틱 관련 강의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IR 피칭 컨설팅 ▲데모데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되는 ▲밋업데이를 통해 실무자와 협업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제1회 ‘A MORE Beautiful Challenge’를 통해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