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소재(주)(대표 김광식)는 OLED 정밀소재 생산 기술의 노하우를 2015년부터 화장품 소재에 접목한 이색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① 보존제 ② 자외선차단제 ③ 겔화제 ④ 유화제 등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생산한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했다는 평가다.
보존제 분야에서는 1,2-헥산디올, 1,2-펜탄디올(각 연1,000MT), 에틸헥실글리세린, 1,2-옥탄디올(각 연 100MT)을 생산한다. 이들 소재들은 무색·무취·고순도 특성을 지녀 다양한 용도에 이상적으로 쓰이고 있다. 특히 뛰어난 정제 기술을 바탕으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처방에도 적합하도록 독자 공정을 유지하고 ISO, 할랄, 유럽 REACH 인증을 받은 설비에서 생산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고순도 1,2-헥산디올(1,2-Hexanediol) 제품군은 국내외 대부분의 스킨케어 제품(토너, 에센스, 크림)에 보존제 및 보습 성분으로 널리 사용된다. 또 국내 물티슈에 들어가는 보존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에틸헥실글리세린(Ethylhexylglycerin)은 자연주의 브랜드에서 파라벤 대체 보존제로 활용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 분야에서도 자사 기술력으로 생산한 수용성 UVA 필터 ‘에캄슐(ECAMSULE)’ (TDSA)가 USP 44 등급 기준을 충족하며 트로메타민과 아르기닌 중화 방식 등 독창적인 기술로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UV 필터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UVA와 UVB 차단 효과가 뛰어난 데다, 수용성이어서 끈적거리지 않고 피부 친화적이며 물에 잘 씻긴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바다로 유입되더라도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까지 인정받으며 현재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으로부터 수주 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일겔화제 부문에서는 천연 겔화제 ‘덱스트린 팔미테이트(Dextrin Palmitate)’가 주력 제품이다. 로션과 크림, 립스틱, 선스틱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로, 신성소재는 팜, 코코넛 등의 오일과 식물 녹말에서 유래한 천연 소재 4종의 겔화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식물성 유화제인 아이소밀 라우레트는 실리콘 대체 소재로 색소 분산, 광 안전성, 정전기 방지, 유연성 증대 등의 기능성을 토대로 클렌저, 샴푸, 컨디셔너, 선케어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할 수 있다.
이렇듯 기능성 화장품 원료 시장에서 신성소재(주)에 대한 높은 평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혁신 때문이다. 자체 기술력 확보와 원료 경쟁력 강화 전략을 통해 주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특허로는 ▲ ‘1,2-Hexanediol, Ethylhexylglycerin 등 대체 보존제의 안정적 합성 및 활용 기술: 파라벤 대체 원료로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조 공정 특허 ▲ Dextrin Palmitate, Stearoyl Inulin을 활용한 오일 겔화 기술: 오일 제형을 겔 형태로 안정화하여 고급 화장품 제형에 적용 ▲ Ecamsule(TDSA) 등 수용성 자외선 차단 성분의 제조 및 제형 안정화 기술: UVA 차단 성능을 강화한 선케어 제품 적용 특허 ▲ 1,2-Oc- tanediol, 1,2-Pentanediol을 활용한 항균·보습 기능성 원료 제조 기술 등이 꼽힌다.
업계에서는 신성소재(주)를 국내 원료사 중 드물게 자체 특허를 다수 확보한 기업으로, 원료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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