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OEM 선도기업 인터코스그룹(Intercos Group)이 맞춤형 스킨케어 트렌드에 발맞춰 차세대 피부 회복·안정화 원료 솔루션 2종을 공개하며 글로벌 뷰티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원료는 인터코스 그룹 산하 연구조직 비타랩(Vitalab)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비타 니아세라마인(Vita NiaCeraMine)’과 ‘비타 펩티블룸(Vita PeptiBloom)’으로 개인 피부 상태에 맞춘 최적의 효능을 제공하는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목표로 한다.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은 피부 관리의 접근 방식이 점차 능동적이고 세분화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노화가 진행되기 전부터 피부를 관리하는 ‘프리쥬비네이션(Prejuvenation)’ 트렌드가 부상하며 고함량·고기능성 성분을 찾는 소비자층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펩타이드 시장은 2033년 약 6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레티놀 시장 또한 연평균 5.8% 성장해 약 15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인터코스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대응해 과학과 자연을 융합한 생명공학 기반의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비타랩은 다양한 피부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 원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맞춤형 스킨케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비타랩이 새롭게 선보인 ‘비타 니아세라마인(Vita NiaCeraMine)’은 전통 약초인 히솝(hyssopus officinalis)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히솝에 함유된 폴리페놀 화합물의 진정 및 항산화 효능에 주목했다. 비타랩의 특허 공정을 통해 추출된 핵심 성분 복합체는 피부 속 세라마이드 생성을 촉진해 장벽을 강화하고 멜라닌 생성을 조절해 피부 톤을 맑게 개선한다. 또한 색소침착을 예방하며 시술 전후 피부 회복과 안정화에 도움을 준다.
함께 공개된 ‘비타 펩티블룸(Vita PeptiBloom)’은 모란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비타랩의 독자 기술로 추출한 펩타이드 복합체다. 레티놀과 유사한 콜라겐 생성 촉진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피부 자극은 최소화해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원료는 피부 결, 모공 개선, 탄력 강화 등 다방면에서 효능을 발휘한다.
비타랩의 대표이사 가브리엘라 콜루치(Gabriella Colucci) 박사는 “맞춤형 스킨케어 시대에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목표에 맞는 최적의 효능을 제공하는 원료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인터코스는 비타랩을 중심으로 과학적 연구와 글로벌 트렌드 해석을 결합해, 고객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코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화장품 #코스메틱 #인터코스 #비타랩 #비타니아세라마인 #비타펩티블룸 #프리쥬비네이션 #스킨케어 #기능성화장품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레티놀대체 #K뷰티 #글로벌뷰티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