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이영진)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부대 행사에서 ‘혁신'을 주제로 한 K-뷰티 파빌리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CEO와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K-뷰티의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K-뷰티 파빌리온’은 아모레퍼시픽이 주도적으로 선보인 K-뷰티 브랜드 통합 전시관으로 ▲한국 전통 소재의 과학적 연구 ▲디지털 뷰티 테크놀로지 ▲지속 가능한 뷰티 설루션을 핵심 테마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브랜드별 체험존을 통해 제품 개발의 혁신 과정과 뷰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방향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설화수는 60년 인삼 과학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홀리스틱 뷰티’ 콘셉트를 소개하며 직접 인삼 입욕제를 만들어보는 클래스를 운영했다. 헤라는 AI 피부톤 진단 기술을 활용해 현장에서 맞춤형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을 즉석 제조하는 체험을 제공해 기술 기반의 K-뷰티 혁신을 보여줬다. 오설록(OSULLOC)은 말차 스테이션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신선한 말차를 직접 블렌딩하며 말차 음료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라네즈(Laneige), 아이오페(IOPE), 에스트라(AESTURA), 코스알엑스(COSRX), 메이크온(MakeON) 등 주요 브랜드들이 참여해 K-뷰티 혁신을 이끌어 온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9일에는 헤라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현장 메이크업 쇼가 진행돼 K-뷰티의 감성과 전문성을 결합한 퍼포먼스로 호응을 얻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APEC CEO 서밋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이는 자리로, 8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져 온 K-뷰티 연구 기술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뷰티 설루션을 선보이며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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