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국내 대표 전문 물류기업 삼영물류(주)(대표이사 이상근)가 플랫폼사업부 산하 인천 지역의 4개 물류센터를 신규 인천물류센터로 통합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삼영물류 인천물류센터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하며 총 약 8천 평 규모의 6층 단독 대형 물류 시설이다. 경인고속도로와 불과 1km 이내 거리에 위치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춰 수도권 전역과 인천항, 공항 물류 허브에 대한 접근성이 우수하다.
삼영물류 플랫폼사업부는 점차 증대되고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인천 가좌, 청라, FM센터 등 기존 4개 직영 물류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번 통합 확장 이전을 통해 인력과 장비, 운영 자원을 집중함으로써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신규 물류센터는 업종 및 고객사 특성에 따라 각 층별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DPS(디지털 피킹 시스템), 자동포장기 등 첨단 설비를 도입해 물류 프로세스를 고도화했다.
삼영물류는 국내 최초로 3PL(제3자물류)과 공동물류 시스템을 도입한 전문기업이다. 이번 통합 이전을 계기로 분산돼 있던 인력·자원·데이터·운영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고객 대응 속도를 높이고 정부의 해외 온라인 수출 지원사업과 연계해 글로벌 셀러를 위한 통합 물류 솔루션을 완성했다.
이번 통합 이전으로 제품 보관부터 국제 운송, 통관, 현지 배송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사에게 한층 강화된 물류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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