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학회가 지난 18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39회 춘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충북산학융합본부 홍진태 원장이 바이오 산업발전과 오송 첨복단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미용정책 50년을 회고하고 전망하는 충청대학교 피부미용학부 이한웅 교수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구두발표는 건국대학교 최은정 씨가 헤어부문에서 ‘한국인과 서양인 모발의 물리적, 화학적 처리에 따른 변화 비교’ 원광대학교 김세희 씨가 피부부문에서 ‘파라핀 왁스의 사용 적정온도와 피부각질 제거 및 모공 세정 효과’ 광주여자대학교이은지 씨가 메이크업부문에서 ‘네일아트에 응용된 몬드리안의 조형적 요소’ 복음신학대학교 임현지 씨가 기초부문에서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산수유 및 오디 추출물의 향산화 활성도’ 를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