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광저우 ISO 9001, 22716 인증 획득

2014.04.22 12:13:00

2년 내 기초‧색조 화장품 1억개 CAPA로 공장 확대



▲ 코스맥스 광저우 전경.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 코스맥스(각자 대표이사 이경수‧송철헌)의 계열회사인 코스맥스광저우(총경리 윤원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22716(국제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4월 21일 밝혔다.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제도다. ISO 22716은 화장품 우수제조관리기준(GMP)의 품질과 안전이 보증된 국제 규격이다.

코스맥스광저우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ISO 9001, ISO 22716 인증을 통해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품질에 대한 공식적 신뢰를 확보하게 됐다.

코스맥스광저우 윤원일 대표는 “중국 내 주요 로컬기업인 대형 고객사의 주문 증가와 글로벌 업체의 수주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며 ”이번 국제적 품질인증으로 중국 대형 남서부 화장품 브랜드 회사들의 추가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코스맥스광저우는 코스맥스차이나에 이은 코스맥스의 두 번째 공장으로 2만6,282㎡ 대지에 6,800㎡의 면적을 가진 2층 건물 규모다. 현재 기초 제품과 색조 제품을 합쳐 연간 4천만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 설비를 갖췄으며 2년 내 기초와 색조 화장품 생산을 1억개 CAPA로 공장 확대 예정이다.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은 “올해 코스맥스광저우는 손익분기점(BEP)을 넘길 수 있을 것이다” 며 “코스맥스가 중국 시장에서도 최고의 ODM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제품개발 확대와 마케팅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맥스광저우는 향후 △중국 내 대형 고객사 유치 주력 △상품 품목 확대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상품 구성 △다양한 유통채널의 활용 등의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스맥스는 올해 중국 사업진출 10년째 되는 해로 고객사 확장의 원년으로 삼아 중국에서도 화장품 ODM 1위를 굳건히 지킨다는 계획이다. 

2014년 코스맥스의 연간 생산능력은 국내 외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을 포함해 약 5억 2천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화장품 ODM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생산수량을 확보하게 된다.



오선혜 기자 ljs-su@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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