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지구살리기 앞장선다!

2014.04.01 23:53:00

4월 22일 지구의 날 ‘착한 마케팅’ 전개 활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화장품 브랜드들이 환경보호 활동 캠페인의 일원으로 다양한 ‘착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1970년 4월 22일부터 기념한 지구의 날은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한 것에서 비롯돼 현재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키엘, 환경보호 1000원 기부하고 ‘미니 화분’ 선물 행사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4월 1일부터 ‘그린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엘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1천원을 기부하면 키엘 로고가 새겨진 미니 화분을 선물 받을 수 있는 행사다. 4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1인 1개 한정 수량으로 증정되며 모금된 기부금은 환경보호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또 키엘 매장에 정품 공병을 가져오면 여행용 사이즈 디럭스 샘플 또는 정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플라스틱 병 재활용을 위한 캠페인으로 전 세계 키엘 매장에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키엘의 ‘그린 이벤트’는 전국 49개 백화점 키엘 매장과 가로수길, 삼청동 키엘 부티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아베다,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에 우물개발 기금모금



아베다는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에 우물개발기금 모금을 위해 13인의 셀러브리티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면서 아프리카에 우물 4개를 개발해 최대 12,000명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기금 모금을 진행한다. 

아베다는 1999년부터 매해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해 ‘깨끗한 물 보호’를 위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 기금을 모금해 왔다. 전 세계 아베다 살롱과 스파, 백화점 매장 그리고 다양한 매체와 손잡고 물 보전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을 깨끗한 물을 살리는데 기부해 1999년부터 현재까지 3천2백만달러(약 352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올해는 4월 한달간 한정판으로 출시된 라이트 더 웨이 캔들을 판매하고 4월 7일 컷-어-톤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베다 헤어 살롱에서 커트, 펌, 염색 등의 시술 진행금액의 전액 혹은 일부 금액을 기부하게 된다. 

또 4월 26일 남산 백범광장을 시작으로 물을 위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제3세계 어머니들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걷는 평균거리인 6km를 걸으면서 기부하는 행사로 완주하게 될 경우 자동으로 1만2천원이 기부되고 참여 후기를 아베다 공식카페에 올리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줄 예정이다. 

또 빅워크(BIGWALK)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연계해 일상 속 기부를 실현하고 있는데 4월 한달간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서 걸으면 10m당 1원이 기부된다.

프리메라, 에코 토크 콘서트와 전시회 개최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는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 5명이 참여하는 지구사랑 캠페인 '청춘, 그리고 지구야 힘내' 를 진행하면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환경 보호와 생명다양성 보전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인 생명다양성재단에 기부한다. 

올림픽 6회 출전 기록을 보유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은 가수 김예림, 일상적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사랑 받는 밴드 제이래빗, 다채로운 빛깔의 일러스트로 세상을 그려내는 일러스트 작가 홍원표가 프리메라 프렌즈로 참여해 청춘과 지구에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4월 27일에는 5명의 프리메라 프렌즈와 함께하는 에코 토크 콘서트, 일러스트 전시, 사인회가 열리고 화장품 공병으로 새싹 화분 만들기, 프리메라 플리마켓 등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프리메라는 이번 지구의 날 캠페인 진행을 기념해 프리메라 프렌즈 세트를 구성 4월 한달간 미라클 씨드 에센스 구입 시 청춘과 지구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일러스트 에코백을 함께 증정한다.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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