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3000억원 홈쇼핑 판매신화를 이루며 '1초에 한 개' 꼴로 판매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스크팩의 강자 (주)제닉은 지난 2월 28일 '2014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며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문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제닉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논산에 위치한 생산공장인 제닉 논산사업장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평소 나눔과 봉사는 기업의 역할임을 강조하고 있는 유현오 대표의 제안으로 작년부터 시행된 장학금 제도는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어 일용직 근로자를 포함한 논산사업장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1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유현오 대표는 자신이 걸어왔던 경험담을 이야기 해 주며 "꿈은 꾸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 시련이 오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작은 돈이지만, 여러분의 꿈에 희망 날개가 되고 싶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감수성이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시기인 만큼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실천해갔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이어나갔다.

이번 '2014년도 장학금 수여식'은 장학금 전달 후 10명의 장학생들과 함께 논산 사업장을 견학하는 한편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국민마스크팩 '셀더마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제조 기업인 제닉은 국내 최초로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선보이며 마스크 시장에 이바지했으며 마스크팩 생산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