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사랑 받는 화장품 모델은? ② 30대

2014.01.17 16:38:00

네티즌 1만 2318명 투표 1위 하지원, 2위는 임수정 차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여자 배우에게 화장품 모델이란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하는 동시에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활동이 왕성한 30대 배우들은 그 시대를 반영하는 뷰티 트렌드가 되기에 
선망의 대상이 되곤 한다. 30대 뷰티 트렌드를 이끈 화장품 모델은 누굴까?


리서치 전문 사이트 소비자 리서치패널 틸리언에서는 10~20대, 30대, 40~50대 각 연령대별 스타 중  대중들이 선호하는 화장품 모델 순위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그 중 30대로 2013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총 1만 2,318명이 참여했다.


1위 하지원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바로 올레이의 하지원이다. 지지율은 13%로 1,596명이 지지했다. 특히 하지원은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선호하는 모델로서 토탈 종합 기능을 강조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잘 살려낸 최고의 모델로 꼽혔다.

일명 '물
광 피부'라 불리는 반짝이는 피부를 자랑하며 초근접 촬영에도 잡티없는 피부를 뽑냈다.

쾌할한 성격탓에 안티도 거의 없어 광고주들이 좋아하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2위 임수정


2위는 연예계 최강 동안이라 불리는 SK-II의 임수정이다. 지지율은 12.5%로 1,536명이 지지했다.

6년째 SK-II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서
이제 SK-II 하면 임수정이 먼저 떠오를 만큼 독보적이다.

꿀을 바른 듯 윤이나는
피부는 보는 이들에게 하여금 손길을 뻗고 싶게끔 만든다.

김희애, 이연희와 함께
세대별로 활동 중이지만 그 중에서도 임수정이 가장 돋보인다.


3위 송혜교


3위는 라네즈의 송혜교이다. 지지율은 12.5%로 1,535명이 지지했다. 아깝게 2위인
임수정보다 1표가 적어 3위에 랭크됐다.

송혜교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기
피부'를 자랑하는 진정한 피부여신이다.

지난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모공
이 보이지 않는 깨끗한 피부로 연일 검색어에 오르내르기도 했다.

또 드라마에서
사용한 립스틱을 '완판'시키는 등 활약이 돋보였다. 정작 송혜교 본인은 "30대가 되니 피부관리가 절실하다는걸 느낀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4위 이나영


4위는 랑콤의 이나영이다. 지지율은 10%로 1,228명이 지지했다.  


라네즈, 아이오페를 거쳐 세계적 브랜드 랑콤의 모델로 발탁돼 헐리우드 스타 줄리아 로버츠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25~44세 한국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빛나는 피부를 가진 여성스러운 배우'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5위 김태희


5위는 오휘의 김태희가 차지했다. 지지율은 8.3%로 1,021명이 지지했다.

김태희는
서른살 때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비 브라운으로부터 피부 나이 16세라는 판정을 받아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순수하고 예쁘고 지적인 이미지까지 두루 갖춘 팔방미인이
라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관계자들 역시 "현 업계에서 가장 비싼 화장품 모델
중 한 명"이라 말하고 있다.


6위 한가인


6위는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라 불리는 이자녹스의 한가인이다. 지지율은 7.9%로

978명이 지지했다.

'자체발광'하는 피부 덕분에 청순한 미모가 더욱 빛나 보인다.
제작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중 36시간동안 씻지 않아 피부가 좋지 않다고 말했지만 시청자의 눈에는 그 피부마저 촉촉하고 빛나 보였다.

결혼 후에도 꾸준
한 자기 관리로 미혼 여배우들에게 밀리지 않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7위 송지효


7위는 런닝맨의 안방마님인 베네피트의 송지효가 차지했다. 지지율은 6%로 745명이 지지했다.


런닝맨 안에서 수많은 여자 게스트를 맞이했지만 송지효는 단연 돋
보였다. 평소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가져 베네피트에 최적화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한지민(다나한), 공효진(비오템), 전지현(한율), 김희선(동인비),

손예진(보브), 이민정(스킨푸드), 최지우(시세이도), 김하늘(코리아나)가 순위를 이었다.






신동훈 기자 sinsark@cosinkorea.com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 99 스타밸리 805호 전화 02-2068-3413 팩스 : 02-2068-3414 이메일 : cosinkorea@cosinkorea.com 사업자등록번호 : 107-87-704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영등포-1210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지현 코스인코리아닷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