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협찬 연예인 PR 홍보효과 덕밨다

2014.01.08 17:19:00

향수 수입사 킨타브, 연예인 향수로 입소문 마케팅 성공



▲ 자료 출처 : KBS 왕가네 식구들 방송.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의 향수를 국내 수입, 유통하고 있는 킨타브(대표 이태의)는 최근 드라마, 연예인 협찬을 통해 블루마린, 트루사르디, 토스 퍼퓸 등 주력 브랜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킨타브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향수, 화장품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 15회 방송에서는 극중 다미역을 맡은 탤런트 장희진이 블루마린 이나모라타 향수를 직접 펌핑하는 장면이 방영돼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발랄하고 귀여운 허영달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강예빈은 실제로 본인이 소유한 트루사르디 델리케이트 로즈 향수를 직접 연기에 활용해 왕가네 식구들의 전파를 타기도 했다. 

또 강예빈 본인이 즐겨 쓰는 향수로 트루사르디 델리케이트 로즈 사진을 개인 SNS에 직접 올려 해당 제품은 ‘강예빈 향수’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 자료 출처 : SBS 힐링캠프 이성재편.


얼마 전 반영된 SBS 힐링캠프 이성재 편에서는 불시에 이성재의 가방 속에서 향수가 등장해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이 향수는 국내 향수애호가들과 트렌드 리더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나있는 프랑스 럭셔리 퍼퓸 브랜드 메모(MEMO)의 제품으로 킨타브에서 수입, 유통하는 제품이다. 

킨타브 홍보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 방송은 제품 노출을 미리 의도한 것이 아니었으나 방송이 나간 이후 이성재의 향수를 묻는 남성고객의 문의가 많아졌다. 다소 고가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해 방송 노출 파워가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드라마 협찬과 연예인 소지품으로 노출 효과 덕분에 킨타브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매출 신장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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