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연령별로 맞춰 피부건강 지켜요!

2013.10.31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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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 베이비 & 키즈라인 맞춤 스킨케어 제안

▲ 보령메디앙스의 영유아를 위한 퓨어가닉 에코베이비 라인.

퓨어가닉, 닥터아토, 누크 등 유아용 스킨케어를 다루는 보령메디앙스가 기존 유아 라인을 베이비&키즈 라인으로 구분해 보다 전문화된 ‘어린이 피부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보령모자생활과학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만 3세까지 유아와 소아는 피부타입이 달라 스킨케어 제품을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차갑고 건조한 가을, 겨울은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를 가진 영유아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시기로 피부 보습이 중요해지지만 그렇다고 아무 보습제나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최근 ‘더 퓨어’로 리뉴얼 중인 보령메디앙스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퓨어가닉은 베이비와 키즈라인으로 연령대를 구분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영유아와 소아의 피부 보습력은 성인에 비해 낮은데 0~36개월 영유아의 보습력은 4~8세에 해당하는 소아와 비교해도 낮아 보습력이 강화된 제품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퓨어가닉의 베이비 제품 ‘에코베이비’는 피부가 아직 미숙하고 천연보습인자 NMF가 부족한 유아에게 보습력을 높이고 보호막을 생성해 수분증발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한 제품이다.

특히 ‘에코베이비 로션’은 스위스 청청지역인 알프스 고산 지역에서 3년에 한번 추출하는 에델바이스와 유기농 인증 허브수가 함유돼 보습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에코베이비 크림’은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E 성분의 올리브오일이 함유돼 최적의 피부 수분 함유량을 유지시켜 주며 피부 산화를 방지해 준다.

두 제품 모두 99%이상 내추럴 원료를 사용해 아기피부를 편안하게 유지시키고 피부 조직의 재생을 도와 피부 기능이 미완성된 유아에 적합하다.

키즈라인인 ‘아임키즈’는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자외선, 유해환경 등에 노출이 잦은 소아의 피부 면역력을 높여줘 보다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아임키즈 로션’은 지성과 건성, 그리고 보습도와 피지량 등 신체부위에 따라 얼굴 전용과 바디 전용으로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보습로션, 얼굴로션 모두 케일, 브로콜리, 알팔파, 적양배추, 다채, 메밀 등 6가지 식물의 새싹을 추출해 40도의 온실에서 48시간 동안 발효하고 7일간 숙성시켜 특허 받은 새싹 채소 발효 추출물을 함유해 보습효과와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이다.

이밖에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알파인 스컬캡 꽃, 잎, 줄기 추출물 성분이 함유돼 피부 스트레스 완화와 진정에 효과적이어서 야외활동이 많은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며 보습제를 찾는 부모님들이 많지만 제품에 대한 이해보다 마케팅, 광고를 보고 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많다”며 “국내 대표적인 유아전문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아피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적합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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