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주)땡큐파머(대표 남규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OTC(Over-the-Counter)에 신제품 자외선 차단제 3종 등록을 완료했다.

OTC는 처방전 없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의미한다. 미국 FDA의 OTC 등록은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제품이 규정된 기준에 맞는 안전성과 효능을 보장한다는 인증을 완료했다는 의미이다.

(주)땡큐파머의 자외선 차단제 3종은 ‘선 프로젝트 모이스처 선크림’, ‘선 프로젝트 수딩 선로션’, ‘선 프로젝트 라이스 틴티드 미네랄 선스크린’으로 구성됐다.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피부에 순한 성분을 사용했으며 피부 타입에 맞춰 소비자들이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미국에서 UV 차단 효과 테스트와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 모든 피부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선 프로젝트 모이스처 선크림’은 SPF 40 차단 효과와 함께 판테놀 성분을 함유해 건성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수딩 선로션’은 SPF 30 차단 효과와 병풀추출물이 함유되어 지성, 복합성 피부에 피부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라이스 틴티드 미네랄 선스크린’은 SPF 40 차단 효과에 한국 쌀추출물과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피지 톤을 보정해 주는 모든 피부 타입용 선크림이다.

(주)땡큐파머 관계자는 “이번 선케어 라인은 자외선 차단 뿐 아니라 스킨케어 기능이 겸비되어 미국의 다양한 고객층에 맞춰 개발됐다”며, “미국 내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주)땡큐파머는 효능이 풍부한 식물성 성분을 함유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다. 자외선 차단제와 스킨케어 제품으로 해외 화장품 인증(CPNP, SCPN, MoCRA 등)을 보유하며 현재 미국, 영국, 독일, 그리스 등 60개국 이상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