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성장사다리 선정기업 '포아워스킨', K-뷰티 수출 '중동시장' 공략

2024.09.23 11:39:05

두바이 단독매장 '텁스 스킨라운지' 오픈 '코스메틱, 에스테틱 서비스' 동시 제공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은 전북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에 선정된 돋움기업 (주)포아워스킨이 두바이 럭셔리 스트리트 시티워크(City Walk)에 단독매장 '텁스 스킨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돋움기업 육성사업은 전북만의 차별화된 기업육성 프로그램인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사업의 일환이다. 이 지원사업으로 기업은 3년간 기술과 제품 고도화를 창출, 중장기적인 단계별 성장 체계를 구축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주)포아워스킨은 마케팅 지원사업, IR자료 제작 지원, ESG 지원사업으로 중동 시장 안착에 인프라를 쌓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 K-뷰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중동 시장분석으로 기후에 적합한 보습과 안티에이징 기능을 갖춘 기초화장품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매장 '텁스 스킨 라운지' 두바이점을 개설해 코스메틱과 에스테틱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매장 오픈은 중동의 주요 거점이자 글로벌 랜드마크인 두바이에 고객 접점을 강화함으로써 중동 시장 확장에 경쟁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K-뷰티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로 중동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우상미 (주)포아워스킨 대표는 "두바이(UAE)는 중동,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인력과 자원의 물류 허브이자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이다"며, "두바이를 거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전 세계에 건강한 피부가 주는 다양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여봉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수출 경쟁력을 가진 전북자치도 중소 뷰티 브랜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할랄, 비건 등 중동 문화를 고려한 시장 분석으로 중동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1단계 돋움기업 ▲2단계 도약기업 ▲3단계 선도기업 ▲4단계 스타기업 ▲5단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구성된다.

 



한지원 기자 ekdns5033@cosinkorea.com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 99 스타밸리 805호 전화 02-2068-3413 팩스 : 02-2068-3414 이메일 : cosinkorea@cosinkorea.com 사업자등록번호 : 107-87-704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영등포-1210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지현 코스인코리아닷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