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펌, '로레알 출신' 김연희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4.08.28 10:15:39

'22년 업력 마케팅 전문가' 디지털 역량 강화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 강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로레알 출신의 김연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김연희 신임 대표는 한국MSD를 시작으로 MSD 본사와 아시아퍼시픽 리전, 멀츠코리아, 로레알코리아, 갈더마코리아를 거치며 약 20여 년간 제약과 스킨케어 분야에서 마케팅 전략과 실행을 담당해 온 마케팅 전문가다.

 

특히 로레알코리아 액티브 화장품 부분 마케팅 디렉터로 재직 당시 더마 화장품 카테고리 확장을 이끌었다. 또 2020년부터 최근까지 갈더마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은 물론 세타필, 레스틸렌 등 주요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김 대표는 ▲디지털 역량 강화 ▲글로벌 입지 확대 ▲핵심 인재 육성과 탄탄한 기업문화 조성 등 3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더마펌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더마펌은 향후 일본, 미국 등 뷰티 강국으로 꼽히는 시장에 본격 진출해 자사 제품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연희 신임 대표는 “국내 뷰티 브랜드 중에서도 드물게 고순도, 고효능의 ‘펩타이드’ 자체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R&D 인프라에 투자를 지속해 내실화를 이룬 더마펌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펩타이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리포좀, LNP, 엑소좀 등 유효 성분을 최적의 피부 전달 방식으로 구현한 더마펌의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 설립된 더마펌은 창립 이래 독자적인 펩타이드 성분을 대표로 고순도 원료를 최적의 함량으로 처방하는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에 나섰으며 그중 세계 뷰티 브랜드의 격전지인 중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일본, 베트남, 미국 등으로 확대해 나가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민석 기자 mkkim@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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