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디지털트윈 기반 '산업재해 예방 통합관제 플랫폼' 업계 최초 개발 적용

2024.07.24 09:51:03

웨어러블 기기 활용 재난 발생시 최적 대피경로 유도 시스템 도입 '안전보건관리' 강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화장품 제조업계 최초로 '산업재해 예방 통합관제 플랫폼'을 구축해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는 오늘(24일) ▲재난 발생 시 최적 대피경로 유도 ▲재난 안전 챗봇 도입 ▲작업자 안전 장비 분석 ▲AI기반 화재 감지 시스템 ▲화재 교육용 시뮬레이션 등 다각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 사고 예방과 임직원의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의 ‘재난 발생 시 최적 대피경로 유도’ 시스템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운영된다. 화재 발생 시 AI기반 화재 감지 시스템 작동으로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감지한 후 실시간 작업자의 위치 추정과 대피 인원 밀집도를 고려해 최적의 대피 경로를 웨어러블 기기로 전송한다. 작업자는 웨어러블 기기에서 화재 발생 경고와 시각화된 대피경로를 안내받아 지하와 복잡한 플랜트 구조에서도 안전하고 빠른 대피가 가능하다.

 

이어 ‘재난 안전 챗봇’은 거대 언어 모델(LLM) 기술 기반의 시스템으로 국내 화장품 제조 업계에서 최초로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재난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대응력 향상과 대응 시간을 단축한다.

 

코스메카코리아 안전보건 관계자는 “이번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강화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지속적인 안전 설비와 점검, 임직원들의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에 대응하는 탄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문화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개최와 임직원 대상의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 의식 제고와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2020년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

 



김대환 기자 kdh1909@cosinkorea.com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 99 스타밸리 805호 전화 02-2068-3413 팩스 : 02-2068-3414 이메일 : cosinkorea@cosinkorea.com 사업자등록번호 : 107-87-704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영등포-1210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지현 코스인코리아닷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