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가족친화정책 공로 국무총리 표창

2013.07.26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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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구의 날 임신, 출산 장려정책 높은 평가

▲ 제닉은 제2회 인구의 날 기념식서 임신, 출산 장려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제닉(대표 유현오)은 지난 11일 일산 킨텐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문화경영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제닉은 문화경영을 통해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임신, 출산 장려정책을 펼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수상기관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일•가정 균형 경진대회와 국민추천을 받을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시행, 운영에 대해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제닉은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경영인 ‘1인 1악기 연주’, ‘1인 1운동하기’, ‘1인 1지적 재산’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임신, 육아전담 유연 출퇴근제 도입, 불임 휴가제, 남성 직원의 배우자 출산휴가제도 등을 실행하고 있다.

유현오 대표는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기업문화를 지켜나가는데 힘 쓸 것”이라며 “건강한 기업문화를 통화 일과 가정이 양립되어 눈치보지 않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유미팩’ 제조 판매업체인 제닉은 국내 최초 경피투여형 수용성 하이드로겔 제조로 마스크팩 시장 형성에 이바지 한 바 있으며, 최근 의약외품 제조 업소를 허가 받아 마스크팩, 기초화장품, 바디용품은 물론 의약외품까지 생산 능력을 확대했다.

지난 4월에는 중국 상해시에 위치한 중국 현지법인의 생산허가를 완료하고 오픈식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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