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보령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17일 동안 열리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서 머드체험존을 통합 운영하며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에 방점을 두고 축제를 개최한다.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제69차 이사회를 열고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머드체험존 통합 운영되며 ▲머드 정체성 강화 ▲선택과 집중 ▲방문객 서비스 강화 ▲신규 콘텐츠 도입 등 기본 방향과 전략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머드엑스포광장(구 박람회장) 내 체험존을 집중 배치하며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을 통합공간으로 구성한다.
광장 내에는 특설 무대를 설치해 개폐막 공연과 특별 공연을 벌이며 반려견존과 워터파크존 사이 대형텐트를 구성해 공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기존 머드광장 해변은 ‘머드 온더 비치’를 신설하고 해변을 활용한 셀프머드와 머드몹신을 운영할 계획이며 해상 불꽃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머드체험존 내 대형 체험시설을 설치하고 머드흠뻑존을 신설해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의 체험 콘텐츠를 신규 도입한다. 아울러 머드엑스포광장에 소나무 쉼터를 조성하고 대형 차양시설을 설치해 체험객의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머드화장품과 캐릭터 상품 판매, 보령특산물 전시와 판매, 글로벌 푸드존 운영, 글로벌 축제관광박람회 개최, 협찬기업 홍보관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머드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한다”며, “관광객에게 재미와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지난해 실시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출품작 74점 중 축제와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식 포스터로 선정된 '지루한 일상을 탈출하라'는 이예진 씨의 작품으로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해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감정을 표현했으며 국적, 언어, 연령 구분 없이 하나가 되어 힘차고 역동감 있는 동작과 에너지 넘치는 색감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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