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피부과 닥터손유나의원에서 런칭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캐치바이손유나’가 비지티컴퍼니와 손잡고 일본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캐치바이손유나는 닥터손유나의원의 독보적인 스킨케어 기술인 캣솔루션을 접목해 집에서 관리하는 스킨케어, 헬스케어를 넘어 올바른 스킨케어의 노하우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변화의 방향을 제시한다.

주요 제품 라인은 닥터손유나의원의 독자적인 기술을 담은 캣치영 리쥬브네이팅 토너, 엠플, 크림과 바디 케어를 위한 이캣 릴렉싱, 에브리데이 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비지티컴퍼니 관계자는 “K-뷰티의 성장으로 한국으로 피부 관리를 위해 방문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캐치바이손유나는 일본 내 뷰티 전문샵, H&B샵 등의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캐치바이손유나의 일본 전개를 돕고 있는 비지티컴퍼니는 설립 3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며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국내외로 뷰티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한국 화장품 유통, 브랜딩 기업이다. 현재는 유통 뿐 아니라 일본 현지 마케팅과 오프라인 입점 등 다양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 전개를 돕고 있다.

비지티컴퍼니의 김병수 대표는 “캐치바이손유나는 이미 일본 소비자들의 요청이 있었던 만큼 일본 진출이 기대되는 브랜드이다. 일본 진출을 목표로 하는 모든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왔고 앞으로 더 많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