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3년 7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3년 7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230건으로 전월의 237건에 비해 7건 정도 약간 감소했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54건으로 전월의 22건에 비해 32건 이상 크게 늘었으며 비율도 23%로 전월의 9%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2023년 7월 한국특허는 전월에 비해 공개건수는 약간 감소했으나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건수와 비율은 2배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 7월 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가 18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고 이어서 ‘피부미백’ 분야가 15건, ‘항균제’ 분야가 14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 13건, ‘발모, 탈모방지, 두피 개선’ 분야가 12건의 공개건수를 보였다. 다음으로 ‘피부 진정, 피부 개선’, ‘샴푸, 세정제’ 분야가 각 11건, ‘주름개선’ 분야 10건, ‘복합효능’, ‘염모, 탈색’ 분야가 각 9건, ‘보습’, ‘자외선 차단’, ‘모발 화장료’ 분야가 각 8건의 건수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전월에 최상위권이었던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가 이번 달에도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발모, 탈모방지, 두피 개선’, ‘항노화, 항산화’ 분야도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복합효능’ 분야는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한편, 전월에 중위권이었던 ‘피부미백’, 하위권이었던 ‘항균제’ 분야는 이번 달에 상위권으로 올라왔으며 ‘피부 진정, 피부 개선’ 분야도 중위권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전월에 중위권을 지켰던 ‘신규 균주’, ‘소포체, 엑소좀’, ‘구강 케어’, ‘다이어트’ 분야는 하위권으로 떨어졌 으며 ‘세정제’, ‘주름개선’ 분야는 중위권을 유지했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파낙스속 식물의 복합 발효추출물, 인삼꽃 추출물, 노나무 추출물, 지채 추출물, 매화지의 추출물, 참깨 고속 발효물, 참깨 중탕 추출물, 스트렙토마이세스 속 균주의 배양액 추출물,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균주를 이용해 발효시킨 작약꽃, 회화나무꽃, 푸른연꽃, 샤프란꽃, 수레 국화꽃 혼합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아그배나무 추출물, 미역으로부터 후코이단 추출물을 수득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와 피부 보습제 등이 발표됐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케어젠이 피부 상태 개선 활성을 갖는 펩타이드 용도 특허 4건을 공개했고 펩타이드 혼합물, 삽주 추출물이 유효 성분으로 발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소나무 껍질 추출물, 흑노호 추출물, 인삼열매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미세조류 유래 바이오실리카의 생산방법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인삼꽃 추출물, 다알리아 씨 추출물, 감국추출물, 천연 식물 추출물, 미강발효물, 홍삼 당침액 발효물, 녹차, 누에고치 복합 발효물, 모자반 추출물의 유산균 발효물,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배양여과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 됐고 생강 미량 성분의 알카인 유도체 제조와 용도 특허도 보고됐다.
‘방진 화장품’ 분야에서는 끈끈이대나물 추출물, 말차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복합효능’ 분야 에서는 참꽃마리 추출물, 섬애약쑥 추출물, 꽃개오동 추출물, 알로에 잎 껍질 추출물의 유산균 발효물, 솔잎 발효추출물, 흑해삼 복합발효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피부장벽개선’ 분야에서는 영지버섯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액정 유화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흑오미자 추출물, 한약 추출물, 패장초, 의이인, 상백피 추출물, 단삼 추출물, 금창초 추출물, 섬애약쑥 추출물 등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3,5-디카페오일퀴닌산 또는 타히보 추출물을 함유하는 나노리포좀을 유효성분으로 하거나 이노토디올을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고과 추출물, 섬애약쑥 추출물, 호로파 추출물, 솔잎 추출물, 단삼 추출물, 베헨산, 인돌 유도체가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락토바실러스 균주를 이용한 강활, 자초 추출물의 발효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균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피부 개선’ 분야에서는 유자박 유래 분획물, 담팔수 추출물, 식물 복합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난각막 미세분말을 포함하는 피부 개선용 조성물과 피부 진정용 앰플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으며 ‘각질제거’ 분야에서는 각질 제거용 거즈 패드, 머드 스크럽 겔, 메이크업 제거, 각질 제거용 고마쥬 타입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신규 균주로서 나사균, 새싹인삼에서 분리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B3421이 보고됐고 피부 유래 줄기세포의 배양방법과 용도 특허, 피부 외용제용 보존제 특허, 다층 구조를 가지는 피부활성물질 전달체 제조방 법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고 칸나비디올 오일을 이용한 식물성 오일 에멀젼의 제조법, 안정성을 가지는 오일 캡슐 겔 비드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보고됐다.
‘발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한방 추출물, 불소, 중간엽 줄기세포 배양액 유래 분획물, 쌍별귀뚜라미 발효 분말, EGF가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모발 화장료’ 분야에서는 목화다래 발효액을 이용한 헤어 컨디셔닝 조성물, 전기분해수를 사용하는 모발의 펌 형성 방법, 모발 세정용 구조체, 손상모 드라이 시간 단축용 화장료 조성물, 모발 유분 제거용 분체형 조성물 특허가 보고됐다.
또 ‘염모, 탈색’ 분야에서는 그래핀 나노플레이트를 이용한 모발 염색, 천연 염모제 조성물, 모발의 갈변화 조성물과 갈변화 방법, 모발 염색용 조성물 등의 특허가 발표됐다. ‘세정제’ 분야에서는 백모 방지용 샴푸 조성물, 모표피, 모피질에 부착된 실리콘 성분을 제거 하기 위한 샴푸 조성물, 볼륨증대용 염색샴푸 조성물 특허 등이 발표됐고 ‘마이크로니들’ 분야에서는 여드름 치료용 마이크로니들 패치 조성물 특허와 근육 통증 감소에 도움을 주는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향료’ 분야에서는 쥐똥나무 꽃의 향취를 재현한 향료, 국내산 유칼립투스로부터 정유의 제조법 등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한편, 2023년 7월 해외 특허는 총 54건으로서 프랑스가 19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고 이어서 일본과 미국이 각각 15건, 9건을 공개했다. 그 다음으로 독일이 3건, 네덜란드가 2건을 공개했고 중국, 덴마크, 스웨덴, 포르투갈, 벨기에, 싱가포르가 모두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내용을 살펴보면, 프랑스에서는 로레알이 15건의 특허를 공개했는데 케라틴 물질의 코팅 또는 컨디셔닝용 조성물 특허와 케라틴 섬유의 라이트닝 혹은 세정 방법에 관한 특허 7건과 역상 에멀젼과 이를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 2건, 티오피리디논 화합물의 안정화 관련 특허 2건, 그리고 탈색 활성제로서의 장미 나무 추출물 특허와 활성 함량이 높은 하이드로글리콜 화장료 특허, 폴리이온 컴플렉스 입자, 필러를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이외에도 테트라펩타이드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새로운 지용성 유기 일광 필터의 가용화 시스템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는 카오에서 유중수형 유화 화장료 특허와 피막 형성 조성물 특허 5건을 발표했고 수지 비드, 퍼스널 케어 조성물, 슬러리상 분산체, 고형 세정제 조성물, 피부용 마커 조성물, 알데히드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고 두피 두발용 화장료, 금속이 도프된 다공질 실리카 특허와 지질펩티드와 자당에스테르를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미국에서는 잔토마틴을 포함하는 광보호 화장료 조성물, 항균 제형 농축물, 카카두 플럼 추출물 또는 아카이 베리 추출물을 포함하는 조성물, 바이오 기반 글리 세릴 헵타노에이트 에스테르 조성물, 다층 용해성 고체 물품, 퍼스널 케어 활성제 등의 특허가 발표됐다.
독일에서는 신규한 사이클릭 화합물의 미용 용도, 신규한 냉각제, N-아실 아미노산 염을 포함하는 계면활 성제 용액의 제조법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고 이외에도 항-미생물 스킨케어 조성물(스웨덴), 공융 조성물(포 르투갈), 음이온 전하를 가진 키토산(벨기에), 모발 보호를 위한 4차 암모늄 기를 갖는 양이온성 중합체에 관한 특허(네덜란드)가 공개됐다.
# 피부미백
7. 파낙스 속 식물의 복합 발효추출물의 유효성분을 포함하는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공개번호 : 10-2023-0097280, 주식회사 뷰티맥스 외, 2023.07.03.) https://doi.org/10.8080/1020210186432
이 발명은 음나무(Kalopanax pictus, KP), 황칠나무 (Dendropanax morbifera Leveille, DP), 인삼(Panax ginseng C.A. Meyer, PG), 가시오가피(Acanthopanax Sessiliflorus Seeman, AP)의 복합 발효추출물의 유효성 분을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피부 외용제, 건강기능식품, 피부 색소 침착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티로시나제 활성을 저해하는 효과를 가지므로 피부 미백 용도로 안정하고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4종의 파낙스 자원(홍삼, 오가피, 음나무, 황칠) 발효추출물을 제조한 후에(실시예 1) 이를 혼합하고 유산균을 접종해 1차, 2차 발효시켜 홍삼, 오가피, 음나 무, 황칠의 복합 발효추출물을 제조했다(실시예 2). 멜라노마 세포를 배양해 세포를 부착시킨 후 시료와 α -MSH를 각각 처리하고 배양한 후에 타이로시나제 활성을 측정했다. 그 결과 본 발명의 복합 발효추출물이 대조군이나 발효 전 대비 타이로시나아제 활성도가 현저히 감소되고 각각 단독 추출물이나 그의 단독 발효추출물과 비교해도 효과적으로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실시예 3-2, 그림3).
또 멜라노마 세포 내 멜라닌 함량을 측정한 결과본 발명의 복합 발효추출물이 대조군이나 발효 전 혼합 추출물과 비교했을 때 세포 내 멜라닌 함량이 현저히 감소되고 각각 단독 추출물이나 그의 단독 발효추출물과 비교해도 세포 내 멜라닌 함량이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실시예 3-3, 그림4).
그림3 복합 발효추출물의 타이로시나제 활성도 감소 효과
# 보습
91. 미역으로부터 후코이단 추출물을 수득하는 방법 및이를 포함하는 피부 보습 증진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112293,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 주식회사, 2023.07.27.) https://doi.org/10.8080/1020220008384
이 발명은 미역을 발효시켜 발효물을 얻는 단계, 상기 발효물에서 미역과 미역이 분리된 발효액을 얻는 단계, 상기 미역을 추출해 추출물 1을 수득하는 단계, 상기 미역이 분리된 발효액을 여과해 추출물 2를 수득하는 단계, 상기 추출물 1과 추출물 2를 혼합해 후코이단 추출물을 수득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미역으로부터 후코이단 추출물을 제조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은 미역으로부터 후코이단을 포함하는 추출물을 얻을수 있고 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보습 증진을 위한 기능성 조성물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림1과 같은 방법으로 미역으로부터 후코이단 추출물을 제조한 후에(실시예) 얻어진 솔루블, 인솔루블 성분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한 결과 솔루블과 인솔루블 성분 모두는 녹차와 대황보다 뛰어난 항산화 활성을 보였으며 솔루블은 알로에와 비타민 C와 유사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그림2).
또 히알루론산 분해 효소 억제 활성을 평가한 결과 술루블 성분은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 억제 효소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과 유사한 값을 보여 뛰어난 히알루론산 분해 효소 억제 활성을 보였다(그림3).
# 주름개선
198. 주름 개선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100015, (주)명품, 2023.07.05.) https://doi.org/10.8080/1020210189530
이 발명은 피부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으며 엘라스 타제(elastase) 저해활성 또는 콜라게나제(collagenase) 저해활성을 갖는 지네(centipede)에서 유래된 화합물인 글리세릴 모노리놀레이트(Glyceryl monolinoleate), 리놀레산(Linoleic acid), 페트로셀린산(Petroselinicacid), 요산(Uric acid), 4-하이드록시페닐아세틱산(4-Hydroxyphenylacetic acid), 7-아미노-4-메틸쿠마린(7-Amino-4-methylcoumarin)으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되는 1 이상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주름개 선용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조성물은 피부주름 또는 피부노화의 예방, 개선 효과가 우수하므로 피부 미용 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다. 지네 주정 100% 추출물과 지네 증류수 추출물을 각각 제조한 후에(그림1~2, 실시예 1~2) 성분을 분석한 결과를 표1~4, 그림3~6에 나타냈다(실시예 3).
지네 추출물의 분획층에 함유된 물질중 10종의 시료를 선별한 다음 엘라스타제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Glyceryl monolinoleate(229.09%), linoleic acid(101.76%), pestroselinic acid(91.70%), uric acid(102.41%)는 양성대조군인 ascorbic acid보다 높은 엘라스타제 저해 활성을 갖고 4-Hydroxyphenylacetic acid(78.41%)는 양성대조군과 대등한 엘라스타제 저해 활성을 나타냈다(표5).
또 콜라게나제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linoleic acid (102.58%), uric acid(81.02%), 7-amino-4-methylcoumarin(136.98%)는 양성대조군인 ascorbic acid보다 높은 콜라게나제 저해 활성을 갖고 4-Hydroxy phenylacetic acid(73.69%)는 양성대조군과 대등한 콜라 게나제 저해 활성을 나타냈다(표6, 실험예 1).
한편, 효소 실험을 통해 콜라게나제 저해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요산, 리놀레산, 4-하이드록시페닐아세틱산을 대상으로 세포내 콜라게나제 활성 억제 능을 평가한 결과 모두 세포 내 콜라게나제 활성 억제가 관찰됐다(표10~12, 실험예 2).
그림1 지네 주정 추출물로부터 순차적으로 각 용매별 분획물을 수득하는 공정
# 항염증, 아토피성
225. 3,5-디카페오일퀴닌산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아토피, 항여드름 또는 항염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97306, 주식회사 피프틴디그리즈, 2023.07.03.) https://doi.org/10.8080/1020210186685
이 발명은 3,5-디카페오일퀴닌산(3,5-caffeoylquinic acid ; 3,5-DCQA, 화학식 1)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아토피, 항여드름 또는 항염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항염 특성이 우수하고 특히 항아토피, 항여드름 또는 항염 활성이 매우 우수한 기능성을 발휘할 수 있어 화장료 조성물, 건강식품 조성물 또는 약제 조성물로 유용하다.
상기 조성물은 천연 원료에 함유돼 있는 성분이므로 경구 투여나 피부 적용에 있어 부작용이 없고 기존의 곰취 추출물과는 달리 효소처리된 곰취추출물의 형태로 함유할 수 있으며 곰취 추출물 중에서도 3,5-DCQA 성분이 항아토피, 항여드름 또는 항염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곰취에탄올 추출물에 효소로 a-아밀라아제를 사용해 효소처리해 얻은 곰취 추출물의 농축액을 제조해 3,5-디카페오일퀴닌산을 분획했다 (실시예 1).
곰취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을 측정한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했으며 IC50 값은 211.32μg/ml였다(그림1, 실험예 2). 항가려움증 효능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IL-4, IL-31 유전자의 mRNA 발현량을 감소시켰다(그림4~5, 실험예 3). 항아토피 효능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가려움증이나 아토피를 유발하는 NO, 프로스타글란딘, IL-1β, IL-6, TNF-a 관련 유전자의 mRNA 발현량을 감소시켰다(그림10~14, 실험예 4)
# 신규 균주
47. 나사균 및 그의 피부 상태 개선 용도 (공개번호 : 10-2023-0104846, 코스맥스 주식회사, 2023.07.11.) https://doi.org/10.8080/1020230085970
이 발명은 신규한 미생물인 데이노코커스 속 (Deinococcus sp.)에 속하는 데이노코커스 라디오 두란스(Deinococcus radiodurans) 균주(기탁번호 KCCM12643P), 그의 파쇄액, 배양액, 배양액의 추출 물과 이들의 피부 상태 개선 용도에 관한 것이다. 상기 균주는 피부 미용 개선 효과로서 항산화, 피부 노화 억제, 피부 주름 억제, 피부 장벽 강화, 피부 미백, 보습효과를 가지며 소양증 또는 피부 염증을 개선하는 효과를 갖는다. 나사균을 분리, 동정한 후(실시예 1) BCY 배지, MRS 배지, TSB 배지를 사용해 나사균 배양액을 제조했다(실시예 2).
제조한 나사균 배양액의 피부 노화, 주름 억제 활성을 분석한 결과 자외선에 의해 감소된 COL1A1의 발현과 ELN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고(그림1~4, 실험예 1) 자외선 조사에 의해 증가된 MMP-1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그림5, 실험예 1). 또 나사균 배양액의 피부 장벽 강화, 피부 보습 활성을 분석한 결과 HAS3, 필라그린의 발현량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그림6~8, 실험예 2).
한편, 항염증, 항아토피, 항소양증 활성을 분석한 결과 본 발명의 균주는 무처리 대조군 대비 현저하게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β의 발현을 감소시켰고(그림 9~10) 아토피, 가려움증 관련 인자인 TSLP의 발현을 감소시켰다(그림11, 실험예 3). 또 피부 미백 활성을 분석한 결과 α-MSH로 인해 증가된 멜라닌 합성이 나사균의 배양액 처리에 의해 현저하게 감소했고(그림12, 실험예 4) 양성대조군인 아스코르브산과 유사한 수준의 항산화 활성도 나타냈다(그림13, 실험예 5).
그림1 본 발명의 균주의 COL1A1에 대한 발현 증가 활성
# 피부 개선
220. 난각막 미세분말을 포함하는 피부 상태 개선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98055, 주식회사 노바웰스, 2023.07.03.) https://doi.org/10.8080/1020220181722
이 발명은 난각막 미세분말을 포함하는 피부 상태 개선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평균입자경이 20~40μm로 입자크기를 최적화한 난각막 미세분말이 자외선 조사로 유도한 피부 손상 동물모델에서 피부 표면의 수분을 증가시키고 경피수분손실을 억제하며 표피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다 향상시키고 피부 손상 개선, 항염 증,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므로 피부 상태 개선용 조성 물의 유효성분으로 이용될 수 있다.
난각막 미세분말(실시예 1)과 평균입자경이 상이한 난각막 미세분말(비교예 1)을 제조한 후 피부 개선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자외선 조사에 의한 피부 손상 마우스모델을 제작하고 경구 투여한 결과 UV + 실시예 1의 난각막 미세분말 투여군(UV+OD 30㎛ 군)은 수분 함량이 UV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UV + 비교예 1의 난각막 미세분말 투여군(UV+OD 300μm 군) 에 비해서도 증가했다(그림1).
또 경표피 수분증발량도 UV+OD 30μm 군은 경표피 수분증발량이 UV 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UV+OD 300μm 군에 비해서도 감소했다(그림2). 한편, 상기 마우스모델의 피부 표피 주름 생성정도를 측정한 결과 UV+OD 30μm 군은 피부 표피 주름 깊이가 UV 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아지고 UV+OD 300μm 군에 비해서도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그림3, 실험예 1).
그림1 난각막 미세분말의 피부표면 수분함량 개선효과
# 소포체, 엑소좀
16. 흑삼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112961, 코스맥스 주식 회사, 2023.07.28.) https://doi.org/10.8080/1020220009230
이 발명은 흑삼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흑삼 유래 엑소좀이 흑삼 추출물 또는 인삼 유래 엑소좀과 비교해 콜라겐, 피브릴린의 발현을 현저히 증가시키고 노화된 섬유아세포에서 세포 이동을 촉진함으로써 피부 상태 개선, 피부 상처 치유 또는 피부재생 효과를 가질 수 있다.
흑삼 유래 엑소좀을 제조하고(실시예 1) 비교예로서 흑삼 추출물, 인삼 유래 엑소좀을 제조했다(비교예 1~2).
인간 섬유아세포 세포주를 배양해 흑삼 유래 엑소좀의 피부 보습, 주름, 탄력개선 효과를 확인한 결과 무처리 대조군에 비해 실시예 1, 비교예 1~2를 처리한 경우 COL1A1, FBN1 발현이 증가했다. 실시예 1은 엑소좀의 농도 의존적으로 COL1A1, FBN1 발현이 증가했으며 비교예 1~2뿐만 아니라 양성대조군에 비해 COL1A1, FBN1의 mRNA 발현이 현저하게 증가했다 (그림1~2, 실험예).
피부 상처 치유, 재생 효과를 확인한 결과 상처 유발에 의해 노화된 섬유화세포는 젊은 세포에 비해 세포 이동이 유의미적으로 감소했으며 노화된 세포에 실시예 1, 비교예 1을 처리하면 손상 부위로 섬유아세포의 이동이 증가함으로써 상대적인 상처 세포 밀집도가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특히 실시예 1은 비교예 1, 양성대조군과 비교해 현저한 세포 이동 효과를 보였다 (그림3a, 3b, 실험예).
그림1 흑삼 유래 엑소좀의 COL1A1 유전자 발현 증가 효능
# 발모, 탈모방지
99. 중간엽 줄기세포 배양액 유래 분획물을 포함하는 발모촉 진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111864, 가톨릭관동 대학교 산학협력단, 2023.07.26.) https://doi.org/10.8080/1020220007845
이 발명은 중간엽 줄기세포 배양액 유래 분획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발모촉진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상기 조성물은 윤리적 문제가 없고 면역 거부 반응이 없으므로 탈모 개선, 발모촉진용 조성물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배지 수확, 배지 농축, 엑소좀의 분획 단계를 거쳐 줄기세포 배양액 유래 엑소좀을 수득했다(실시예 1). 엑소좀의 발모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8주령 래트를 대조군(PBS 처리), 엑소좀 처리군으로 나누어 시간별 발모효과를 관찰한 결과 처리 4일 후부터 엑소좀 처리군이 대조군에 비해 발모효과가 우수했으며(그림3, 실시예 2) 12일간 피부의 털로 덮인 영역을 측정해 발모촉진 효과를 확인한 결과 엑소좀을 처리한 래트에서 더 신속하게 발모가 촉진됨을 확인했다(그림 4~5, 실시예 3).
또 탈모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모근이 제거된 래트에 PBS, 엑소좀을 각각 처리하고 13일 차의 피부 조직을 떼어내고 헤마톡실린, 에오신 염색을 수행한 다음 40~400배로 관찰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엑소좀 처리군에서 탈모 개선의 대표적인 요소인 모낭 수, 모낭 크기, 조직의 두께가 현저히 개선됐음을 확인했다(그림6, 실시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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