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포인트 메이크업 제조생산연구개발(ODM) 전문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이 화장품 최선호주로 꼽히며 관련 호혜주로서 성장이 전망됐다.

24일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업계 최고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실현하는 가운데 탄탄한 재무 건전성 또한 보유하고 있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와 내년 매출액 성장률을 각각 27.9%. 20.0%을 제시했다. 하 연구원은 “고객사 구성이 돋보인다. 색조계의 최고 브랜드는 총집한 수준”이라며 “초대형 브랜드사 유치도 목전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100%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사업을 영위해 협상력이 높다”며, “탁월한 운전자본 운용으로 원가율은 업계 최저 수준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씨앤씨인터내셔널의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52,00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