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해외 인플루언서 콜라보 박스를 통해 전 세계에 국내 화장품을 판매하는 바잘박스(BAZZAAL BOX)가 K-뷰티 전문 유투버 수뷰티(Soo beauty)와 협업한 뷰티 박스를 50여개 이상의 국가에 판매해 3주만에 완판시켰다.

유명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국내 브랜드사 제품을 제안하고 뷰티 박스를 공동 큐레이션하는 바잘컴퍼니의 뷰티박스 자사몰 바잘 박스는 유명 뷰티 유튜버 수뷰티와 공동 큐레이션한 새로운 뷰티 박스를 출시해 3주만에 완판했다.

수뷰티는 32만 구독자를 보유한 K뷰티 전문 유튜버이다. 수뷰티는 국내 화장품을 2015년부터 해외 구독자들에게 소개해 신뢰를 쌓았으며 대부분의 팔로워가 북미시장에 분포하고 있다.

바잘박스는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컨셉 맞는 제품들을 선정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Soo’s Soothing Box는 Soo’s Beauty Rescue Box에 이어 1년 만에 두번째로 바잘박스와 콜라보한 뷰티박스다.

바잘컴퍼니 관계자는 “바잘 박스는 인플루언서의 팔로워들에게 그들이 신뢰하는 인플루언서의 추천 제품을 소개하고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인플루언서의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와 브랜드에게는 제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뷰티박스에 참여한 브랜드로는 수뷰티의 쏘굿뷰티 뿐 아니라 이니스프리, 아이소이, 편강율, 이즈앤트리, 듀이트리 등이 있다. 이번 뷰티박스에서 바잘박스는 3종의 증정품 뿐 아니라 정가 대비 67% 할인과 무료 국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고객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한편, 해당 박스의 구성제품은 바잘박스 공식 사이트와 수뷰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