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바이오 소재 기업 엑티브온이 뷰티 업계 트렌드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Metabolic engineering 기술과 catalytic process 기술개발을 통해 사람과 자연에 안전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해온 엑티브온은 특허 7개 등록을 마쳤다. 또 EFfCI-GMP 인증과 ISO 인증 등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로레알을 비롯한 국내외 글로벌 시장에서도 관심이 조명되는 소재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3월 엑티브온은 더다봄과 ‘엑소좀 추출기술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미세유체칩을 활용한 엑소좀 추출기술을 다양한 식물에 적용한 기능성화장품 개발로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뷰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의미로 읽힌다.
양사는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고기능, 고효율 엑소좀 추출 기술 기반의 다양한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엑티브온에서 최근 출시된 신제품 ‘A-Silkne’는 피마자유에서 추출한 heptyl undecylenate와 요엽후박나무껍질에서 추출한 Magnolia Officinalis Bark Extract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100% 천연 식물유래 성분 제품이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악화를 겪고 있는 위드코로나 시대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하고자 개발돼 여드름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항염효과, 사용감 개선효과를 갖고 있으며 COSMOS와 한국비건인증원 인증 획득하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엑티브온의 주력 제품으로는 Activonol-3 RSPO MB와 Activonol-5N 그리고 Activonol-BG(UK) Natural 등이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과 계약을 체결해 중국 NMPA에 Activonol-3를 포함한 17개 제품을 등록한바 있다. 이후 나머지 취급 원료들까지 순차적으로 등록할 예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트렌드 잡기에도 사력을 다하고 있다.
해외 지사화 사업을 통한 화장품과 바이오 소재의 글로벌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설립한 엑티브온 중국지사에서는 중국의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광저우법인과 상해사무소를 두고 고객에게 기술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과 효과를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납품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최고 품질의 화장품 원료를 포함하는 바이오 소재를 제조하기 위해 설립된 엑티브온은 같은 해 3월 가동을 시작한 오창공장을 전초기지로 삼아 화장품과 바이오 각 사업 분야의 제품 생산을 위한 첨단 설비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에는 다양한 부서와 직원들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무동 리모델링을 통해 본사를 오창으로 통합했다.
특히 엑티브온은 합성생물학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소재 개발을 통해 뷰티 업계의 트렌드를 한 발 앞서 파악하고 고객사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트렌드 리서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세미나에 참가해 국내외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사람과 자연을 위하는 기업을 모티브로 하는 사회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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