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진켐과 최신 바이오 기술융합 공동연구 '스킨케어' 시장 진출

2022.04.13 09:06:23

창사 21주년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개발 박차 토탈 뷰티 기업 도약 확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화장품제조업 전문기업 제닉(대표 허남)이 올해 창사 21주년을 맞아 마스크 뿐 아니라 스킨케어 시장까지 확대해 토털 뷰티 기업으로의 확장성을 목표로 (주)진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제닉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최초로 제조한 자사의 기술력과  진켐의 바이오 원료와 기술 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차별화와 경쟁성을 더해 새로운 기능성화장품 개발에 박차를 다해 스킨케어 시장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진켐은 세계 최초로 모유 중 초유에 미량 함유된 기능성 물질인 ‘시알릴락토스’를 화학 합성 방식이 아닌 친환경 ‘효소 합성’ 방식으로 생산해 2018년 미국 FDA 로부터 식품안전인증을 받았으며 시알릴락토스를 손상된 피부 개선 문제 등에 효과적인 기능성 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제닉 관계자는 “인체에 무해하며 의약품과 화장품 등의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시알릴락토스 성분을 보유한 진켐과의 협력으로 소비자에게 독자적인 원료와 제형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기초 케어를 선보이며 뷰티 시장에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며, “앞으로 토탈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스크뿐 아니라 기초 케어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신보경 기자 boky0342@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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