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유기농, 천연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인 온시(대표이사 최성철)가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온시(ONSI)는 유기농, 천연화장품 제조를 위한 원료 전문기업으로 유럽 유기농 화장품 원료(COSMOS CERTIFIED) 49가지와 유럽 비유기(천연)화장품 원료 승인(COSMOS APPROVED) 49가지를 획득했다.

유기농화장품 원료는 특허받은 무용매 추출공법으로 추출한 고햠량 유기농 추출물과 유기농 글로세린(용매제)을 사용해 추출한 유기농 추출물, 자체 특수 설비인 진공 저온 추출기로 추출한 유기농 추출수 등 3가지를 확보하고 있다.

천연화장품 원료는 특허받은 무용매 추출공법으로 추출한 고햠량 천연 추출물과 천연 성분 프로판다이올(용매제)을 사용해 추출한 천연 추출물, 자체 특수 설비인 진공 저온  추출기로 추출한 천연 추출수 등 3가지를 확보하고 있다.

온시가 자랑하고 있는 특허기술인 무용매 추출 특허공법(특허번호 제10-1965178)은 고온 진공 추출방식의 원액 추출물 제조 방법과 이에 의해 제조된 원액 추출물을 말한다. 추출기에 정제수와 용매제를 투입해 증유 추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온시 유기농 추출물 고농축 추출방식은 추출하고자 하는 원물만 투입해 진공 추출하며 어떠한 용매제도 첨가하지 않고 식물 원료 고유의 순수한 고농축 추출물을 제조한다.

또 온시는 합성방부제가 첨가되지 않는 유기농, 천연화장품의 원료로 방부제의 함량이 감량되도록 할 수 있는 원래 추출물을 제공하고 있다. 소량으로 높은 유기농, 천연 함량을 포함시킬 수 있다.

온시는 모기업인 유기농, 천연화장품 전문 OEM ODM 기업인 CH하모니가 지난 2019년 설립했다. 현재 전라도, 제주도 등 국내산 원물을 사용해 유기농, 천연화장품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천연화장품 확산에 따라 유기농 병풀, 유기농 인진쑥, 유기농 로즈마리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오는 5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코스모뷰티 서울 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 확보에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국내와 해외 유기농, 천연화장품 원료시장의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유기농, 천연화장품 원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온시(070-8670-345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