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안젤리나 리] 창립 8주년을 기념해 컬트 클래식 스킨케어 브랜드 빈트너스도터(Vintner’s Daughter)의 에이프릴 가줄로(April Gargiulo) CEO가 그의 식물학적 기량을 새로운 시장에서 펼친다.

에이프릴 가줄로 CEO는 농업과 스킨케어를 바탕을 한 지식들을 비스포크 차 브랜드, 티 헌트리스(Tea Huntress)와 협업해 우롱 레이디언스(Oolong Radiance) 차를 선보였다. 이는 빈트너스도터(Vintner’s Daughter)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으며 35USD(한화 약 41,000원)에 유통되고 있다. 우롱 레이디언스의 레시피는 빈트너스도터의 화장품에서 사용되는 재료들 반영해 쐐기풀, 자주개자리, 페퍼민트 등이 들어가 있다.

에이프릴 가줄로 CEO의 나머지 관심사들처럼 그녀는 전문가가 아닌 차 애호가로서 차를 대해 왔다. 그는 “저는 잘 모르는 것들이 많다. 정말 많이 알고 있는 것은 농업과 와인 제조에 대한 것이다. 그래서 차를 새로 접했을 땐 새로웠다. 저는 차와 맛을 결합하는 모든 방법들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렇기에 모든 규칙을 따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프릴 가줄로 CEO가 티 헌트리스의 사라 사카보로우 CEO를 만났을 때 둘은 즉각적으로 친해졌다. 에이프릴 가줄로 CEO는 “이 협력은 실제로 자연에 대한 공감대를 통해 이루어졌다. 빈트너스도터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식물들을 시작으로 3주 동안 식물들이 활성화되었을 때, 풍부해진 모든 영양분을 모두 수집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킨케어에는 이러한 커넥션이 있을 수 있다. 병을 열고 당신을 맞이하는 식물들에 대한 감각이 깨어나고 스킨케어를 내 피부에 바를 때 내가 물리적으로 이 피부와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 또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에이프릴 가줄로 CEO는 “사라는 차를 우려내고 찻잎이 뜨거운 물에서 살아나는 것을 지켜볼 때 또한 이 연결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 커넥션은 지켜본 차를 마실 때 비로소 연결된다”고 전했다.

에이프릴 가줄로 CEO의 차 블렌딩은 팬층이 두꺼운 빈트너스도터(Vintner’s Daughter)의 스킨케어와 같이 피부 관리에 탁월하다. 그는 “쐐기풀은 실리카 함량이 높다. 실리카는 피부, 모발, 손톱에 큰 도움을 주죠. 그다음으로는 항균, 항진균, 장내 세균 총에 도움이 되는 스피어민트가 있다. 자주개자리는 아미노산과 비타민C 함량이 높고 우롱차는 대체적으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그는 빈트너스도너가 팬데믹을 잘 견뎌왔고 지금 당장 출시 예정인 제품은 없지만 “우리는 다음 제품이 아는 당신이 필요로 할 마지막 제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빈트너스도터는 탄소중립 인증과 친환경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에이프릴 가줄로 CEO의 차 블렌딩처럼 스킨케어에 들어가는 재료 또한 그의 말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의식을 가지고 키워낸 농부들의 작물로 풍부한 영양소와 생기가 넘치는 소재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빈트너스도터의 마음과 영혼은 식물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