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주)일본메나도화장품은 7월 27일 약 1,200명의 일본인 여성의 게놈(유전정보) 데이터와 피부 질에 관한 설문조사 데이터로부터 ‘기미 발생 용이성’이나 ‘피부 거칠음 용이성’ 등 피부 질의 개인차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유전자 영역을 새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미용경제신문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는 우선 조사대상 여성에게 기미의 정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동시에 게놈 데이터를 취득해 서로 간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기미 발생 용이성’에 대해 ‘rs1001949’라는 유전자 영역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피부 거칠음 용이성’, ‘얼굴 홍조의 발생 용이성’ 등 다양한 개인의 피부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영역을 발견했다. 구체적으로 ‘rs1001949’에서 GG 타입의 사람은 기미가 짙어지기 쉽고(생기기 쉽고) 반대로 CC 타입의 사람은 기미가 짙어지기 어려운(생기기 어려운) 피부 질이며 GC 타입의 사람은 그 중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거칠음 용이성’에는 ‘rs10785826’이라는 SNP(하나의 염기서열만이 사람에 따라 다른 영역)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발견했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회사는 ‘개인의 피부 특성을 매우 정밀하게 예측하는 기술의 개발이나 개인의 피부 질에 맞는 화장품과 미용방법의 제안 등의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새로 발견된 유전자 영역을 더욱 자세히 연구하면 보다 자세한 기미나 피부 거칠음의 메커니즘 연구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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