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뷰티 브랜드 마케팅 전문기업 뷰티베이커리(대표 김학식)와 OTK뮤직(대표 이병구, 이대호)가 향후 글로벌 사업 추진과 관련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월 2일 체결된 해당 협약은 뷰티베이커리가 케이뷰티(K-beauty)와 케이팝(K-POP)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써 이후 글로벌 K-POP 팬 마케팅, 콘텐츠 기획 등의 과정에서 OTK뮤직(오티케이뮤직)과 협력할 계획이다.

뷰티베이커리는 시크릿에이지, 오트퀴진, 미운오리, 스테이영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 런칭을 통해 TV 홈쇼핑 방송과 면세점에서 활발한 뷰티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결제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이병구, 이대호 대표가 함께 이끄는 오티케이뮤직은 2008년부터 일본 NHK, TBS, 후지TV, BS11, Mnet Japan, KNTV, 아베마TV와 미국의 NBC유니버셜 등에 방송영상 콘텐츠 5,000여 편이 넘는 납품실적을 갖고 있는 K-POP 전문콘텐츠 제작사다, 최근 KPOP 커머스사업에 진출하여 전세계 K-POP팬들을 대상으로 음반, DVD, 굿즈, 포토북 등을 판매하는 플랫폼을 런칭해 운영 중이다.

뷰티베이커리 관계자는 “OTK뮤직(오티케이뮤직)과 이번 MOU협약을 통해 기존에 추진 중이었던 NFT 기반 디지털 굿즈와 메타버스에서 사용될 NFT상품 사업에 분명한 시너지를 이루게 될 것이다”며, “K-POP 커머스 시장에서 확실한 콘텐츠 실적이 있는 OTK뮤직(오티케이뮤직)의 K-POP 마케팅 노하우는 특별하기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