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캐나다 화장품 산업의 선두주자인 로레알 캐나다는 프로젝트 파트너인 인베스티션 퀘벡, 퀘벡주 경제혁신부, 몬트리올 인터내셔날과 함께 생로랑에 위치한 유통센터 확장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몬트리올 인터내셔널의 스테판 파케 사장 겸 CEO, 생로랑 국회의원인 마르와 리즈키, 생로랑자치구 시장인 앨런 드수아, 생로랑 경제개발의 전무이사인 리사 호지슨, 생로랑 상공회의소의 전무이사인 실비 세긴, 위원회의 의장인 켈빈 케이 모 등이 참석했다.
로레알 캐나다는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위해 몬트리올 시내 본사와 생로랑에 위치한 제조공장에 투자를 계속 확대했으며 이번 ‘프로젝트 프로그레스’로 명명한 유통센터 투자를 이어갔다.
2020년 로레알 캐나다의 유통센터는 125만 건의 주문을 처리해 제품을 배송했다. 이 중 815,000건이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했으며 1년 동안 90%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로레알 캐나다는 이러한 니즈를 효율적으로 충족시키고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센터를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프로젝트 프로그레스’는 높은 저장능력을 제공해 줘 로레알 캐나다 2030 목표를 달성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유통센터는 95,000평방피트(8,826㎡) 규모로 20,000팔레트의 저장능력이 있다. 이를 통해 로레알 캐나다는 현재 대비 물류 보관 용량을 57%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
로레알 캐나다의 프랭크 콜마르 사장 겸 CEO는 기념식에서 "이번 확장으로 로레알 캐나다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프로세스와 장비를 현대화했고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했으며 주요 성장동력인 디지털 역량의 우수성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루시 레쿠르 퀘벡주 경제부 장관은 "캐나다의 경제 회복은 현재 잘 진행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와 같은 비대면 거래 트렌드를 가속화하고 있다. 미래의 경제에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든 기업들은 기술 혁신을 가속화해야 한다. 로레알 캐나다는 인프라에 투자함으로써 퀘벡에서의 성장 입지를 튼튼히 했다”고 말했다.
몬트리올 인터내셔널의 스테판 파케 CEO는 "몬트리올에 캐나다 본사를 두고 있는 로레알 그룹은 퀘벡에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혁신을 추구하는 프랑스 다국적 기업에 대한 좋은 예다. 몬트리올은 인재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생태계로 로레알이 이곳을 중심으로 북미 전역의 고객들에게 온라인으로 접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DIVCO, GLS-게스티온 루치아노 살바토레와 스트럭튜랙, 토로몬트, 시벨렉 컨설턴트 등과 같은 다양한 현지 기업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로레알 캐나다는 로레알 그룹의 자회사로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20년 매출이 11억 8,000만 달러(한화 약 1.3조 원)였으며 1,4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로레알 캐나다는 모든 뷰티 분야의 36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백화점, 미용실, 약국, 브랜드 리테일과 같은 모든 유통 네트워크에서 판매하고 있다.
로레알 캐나다는 2003년부터 캐나다 여성 과학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로레알 유네스코와 같은 로레알 기금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아름다움’을 위한 이주 여성 헤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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