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나선다

2020.10.21 09:37:13

취약계층 전방위 사회공헌활동 아동보호시설 '그룹홈' 후원금, 마스크 2만장 전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취약계층을 위한 전방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김병묵)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회장 방영탁)는 아동청소년그룹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보호시설이다. 현재 전국 560여개 시설에서 3,000여명의 아이들이 보호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국콜마홀딩스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그룹홈 생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콜마홀딩스는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KF-94 마스크 2만장을 지원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날씨까지 추워지고 있는 상황에 아동청소년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람에서 지원을 결정했다”며 “상황이 좋아지면 아이들을 위한 건강지원 프로그램,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홀딩스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지자체를 통해 손소독제 5만개를 기부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 7월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지원협약을 맺고 방역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민석 기자 mkkim@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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