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홈쇼핑 브랜드평판 올들어 5개월 연속 1위 '탄탄'

2020.05.13 16:28:03

한국기업평판연구소,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롯데홈쇼핑, 2위 CJ오쇼핑, 3위 GS홈쇼핑 차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홈쇼핑이 올들어 5개월 연속 홈쇼핑 브랜드평판 1위를 마크했다. 그 뒤를 이어 CJ오쇼핑이 2위를, GS홈쇼핑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4월보다 무려 33.64%가 급감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국내 TV홈쇼핑 시장을 이끌고 있는 TV홈쇼핑 7개 브랜드인 현대홈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17,751,72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홈쇼핑 평판을 분석했다. 이는 지난 4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26,751,908개보다 33.64%가 감소한 것이다.

 

5월 TV홈쇼핑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홈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 순이었다.

 

2020년 5월 TV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출처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올들어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롯데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806,001, 미디어지수 993,066, 소통지수 934,455, 커뮤니티지수 934,190, 사회공헌지수 84,87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52,587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5,552,218보다 32.41%가 하락했다.​

 

2위인 CJ오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548,426, 미디어지수 854,153, 소통지수 731,946, 커뮤니티지수 997,273, 사회공헌지수 65,41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97,209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577,442보다 10.63%가 하락했다. ​

 

3위인 GS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594,263, 미디어지수 633,217, 소통지수 705,243, 커뮤니티지수 881,569, 사회공헌지수 82,20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96,493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193,514 보다 9.30%가 하락했다.​

 

4위인 현대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728,454, 미디어지수 702,260, 소통지수 805,917, 커뮤니티지수 135,446, 사회공헌지수 56,97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29,049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676,796 보다 48.06%가 하락했다.

 

5위인 홈앤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351,893, 미디어지수 239,676, 소통지수 869,073, 커뮤니티지수 827,221, 사회공헌지수 59,64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47,511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163,463 보다 25.79%가 하락했다.​

 

2020년 5월 TV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출처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구분된다. 이번 홈쇼핑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 사회공헌분석으로 측정된다. 신제품런칭센터가 진행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됐다.​

 

2019년 12월~2020년 5월 TV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출처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TV홈쇼핑 브랜드의 5월 빅데이터 평판 분석결과, 롯데홈쇼핑이 1위를 기록했다. 홈쇼핑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4월 26,751,908개보다 33.64%가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7.30% 하락, 브랜드 이슈 11.85% 하락, 브랜드 소통 27.22% 하락, 브랜드 확산 49.38% 하락, 브랜드 공헌 57.98% 하락했다"고 평판분석했다.​

 



김민석 기자 mkkim@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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