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리한나는 최근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스킨케어를 포함한 10억 달러 규모의 뷰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실제 기능을 발휘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대해서 리한나는 "효과가 있든 없든 둘 중 하나다. 숨길 곳이 없다"고 밝혔다.
캐나다 패션매거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펜티 스킨(Fenty Skin)' 상표가 붙은 스킨케어와 비누, 바디케어, 퍼스널케어 제품, 키트, 공구, 어플리케이터 등 액세서리 런칭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리한나가 그녀의 브랜드인 '펜티 뷰티(Fenty Beauty)'에 대해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공적이라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 지난 2017년 탄생한 이 브랜드는 그 후 비약적으로 성장하면서 새로운 포괄적인 미의 시대를 열어 가는데 기여해 왔다. 리한나는 "이것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였다"고 말했다.
리한나는 사람들이 "흑인들을 위한 화장품을 만들 생각은 어떻게 했어요?"라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뭐? 이게 마케팅 전략인 줄 알았어? 내가 천재인 것처럼?" 그것은 그녀에게 충격적 말들이었다. 또 그녀는 "내 생각으로는 이것은 그저 평범했다"고 덧붙였다.
리한나는 또 펜티 뷰티 온라인 사이트에서 보는 모든 제품이 나 자신에게서 나온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웹사이트의 모든 내용들, 제품 설명서와 제품명, 컬러명 등에 대한 모든 사본을 직접 작성한다. 나는 정말 유능한 팀을 가지고 있지만 꼭 그들의 컬러가 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그렇다면 그냥 두고 볼 수 없는 물건을 파는 사기꾼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고 말했다.
펜티 스킨케어의 공식 출시 날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 현재 펜티 팬들로부터 시작되고 있으며 큰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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