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구 경북에 보건용 마스크 100만개 긴급 공급

2020.02.24 16:47:27

2월 21일 221만개 지원 이어 정부가 직접 구매 공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100만 개를 긴급하게 공급했다.

 

식약처는 지난 2월 21일 보건용 마스크 221만 개를 대구, 경북지역에 공급 지원한데 이어 긴급히 예산과 물량을 확보해 직접 구매해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마스크의 지급 대상과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경북 청도군에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며 2월 24일 첫 번째 공급 물량이 현지에 도착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보건용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물량 확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대환 기자 kdh1909@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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