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일본의 화장품 대기업 고세(Kose Corporation)는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악영향으로 2019년 회계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고세가 지난 2019년 4월 26일 발표했던 2019년 회계년도(2020년 3월 31일 마감) 매출액은 3,520억 엔(한화 약 3조 826억 원)과 영업이익은 540억 엔 (한화 약 5,836억원)이었으나 올해 1월 발표한 고세의 예상 매출액은 5.17% 감소한 3,360억 엔(한화 약 3조 628억 원)과 영업이익은 16.7% 감소한 450억 엔(한화 약 4,861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고세의 이번 매출액 하향 조정 발표는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가 강세를 보였지만 지난 2019년 10월 일본 소비세 인상 전 판매 증가율이 둔화됐고 면세점 채널에 미치는 영향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대, 엔화의 영향으로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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