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상을 획득하며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사무간접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된 사례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지난 6월 충청북도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본선에 진출한 코스메카코리아는 전국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며 2017년에서 2019년까지 3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개선활동을 진행한 ‘런닝맨’ 분임조(임찬호 차장, 김수영 사원, 박대왕 기원, 천광열 기원, 이진호 기원, 김흥수 기원, 오용진 사원, 박지애 사원, 최경희 사원)는 샴푸 제조관리 프로세스 개선으로 배치(batch)당 로스량을 감소해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생산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인성 코스메카코리아 전무이사는 “코스메카코리아는 사내 혁신챔피언 대회와 품질 개선 아이디어 워크샵 등을 통해 자체적인 품질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