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 지난해 경영실적 악화됐다

2019.02.11 14:50:06

매출 47억 28% 감소, 영업손실 49억 16.6% 증가 투자사 평가손실 영향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지난해 프로스테믹스(대표 박병순, 최은욱)의 경영실적이 더욱 악화됐다.

 

지난 2월 8일 프로스테믹스가 밝힌 2018년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47억원으로, 65억원이었던 전년보다 28% 하락했다. 영업손실은 49억 원으로 4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전년보다 16.59% 증가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프로스테믹스 2018년 실적(연결기준) (단위 : 백만원)

 

 

프로스테믹스는 지난해 적자폭 확대에 대해 이연법인세자산 조정으로 인한 법인세 비용의 일시적인 증가와 피투자회사 지분에 대한 평가손실 인식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송아민 기자 hint05@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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