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한국화장품제조의 올해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약 28억원으로 2017년 24억원보다 약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장품제조 포괄손익계산서 (단위 : 원)

8월 14일 2분기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화장품제조 2분기 매출액은 219억원보다 37.7% 증가한 302억원, 순이익은 25억원보다 5% 감소한 23억원을 기록했다.

누적기준 개별 매출액은 495억원으로 2017년 2분기 380억원보다 30.2% 늘어나 2017년 전체 매출 671억원의 74%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약 40억원으로 2017년 2분기 약 35억원보다 11.1% 증가했고 순이익은 34억원으로 2017년 2분기 49억원보다 31.1% 감소했다.

한국화장품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단위 : 원)

한편, 한국화장품도 같은 날 전자공시를 통해 올해 연결기준 2분기 2분기 매출액은 2017년 2분기 388억원보다 6.5% 증가한 약 413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2017년 동기 17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017년 2분기 8억원에서 적자전환한 약 –7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72억원으로 2017년 2분기 실적인 57억원보다 26.1% 늘었다. 영업이익은 올해와 지난해 모두 약 -15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순이익은 2017년 2분기 실적인 8억원에서 –6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누적기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789억원으로 2017년 2반기 실적인 898억원보다 12.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2017년 2분기 누적실적인 107억원에서 무려 97.5%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 역시 77억원에서 –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누적기준 2분기 별도 매출액은 136억원로 2017년 2분기 실적인 105억원보다 2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17년 2분기 –30억원, 올해 2분기 –33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으며 지배지분 순이익 역시 2017년 2분기 77억원에서 –4억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