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YG 플러스의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이 글로벌 모델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문샷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 팬 사인회와 브랜드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샷의 글로벌 모델인 리사와 함께 하는 해외 첫 행보로 그 의미가 깊다.

먼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카사블랑카 몰에서 브랜드 입점 기념행사를 가졌다. 현지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그랜드 인도네시아’와 ‘카사블랑카 몰’, 그리고 현지 최대 온라인 마켓인 소피(Shopee) 등에서도 브랜드를 알렸다.
 

VIP와 고객 등 약 3,000여 명을 초청해 브랜드 소개와 함께 리사의 축사와 럭키드로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YG 아티스트이자 셀럽베어인 크렁크(KRUNK)도 참석했다. 

최근에는 태국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센트럴월드’와 ‘시암스퀘어원’에서 리사의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문샷은 이번 팬 사인회가 열리는 두 곳의 쇼핑몰과 태국의 대표적인 드럭스토어인 ‘이브앤보이’에 동시 입점한다. 

문샷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K-Pop의 대표주자인 블랙핑크 리사와의 이번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해 K-뷰티를 대표하는 색조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