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12월 21일 ‘2017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대학생이 뽑은 우리 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 Top11’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을 위해 15개 시도별 지역 내 일하고 싶은 기업이 선정됐는데 코스메카코리아는 충청북도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률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청년 인재에게 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일자리에 대한 시야를 넓혀 주고 탐방후기를 공유하는 프로젝트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기업문화와 복지수준 향상을 통해 중소기업 인지도 개선에 앞장서며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우리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았고 특히 지난 11월에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업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임래 회장은 “코스메카코리아가 충북의 많은 기업들을 제치고 일하고 싶은 우리지역 1위 기업으로 뽑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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